올해도 『종합실습』의 캐리오트 님
일일이 보고하지 않아도 돼 임시라지만 『지팡이』의
『번개』는 방종,
『요성』은 교만,
『얼음』은 나태
염제의 지팡이 『인스티어·바르함』이신
[화염의 지팡이] [화염의 지팡이] [화염의 파벌 부관]
나 참
이 결계도 곧
그럼 지금부터
여기에서 결과를 남겨서 이그노르, 맡길게
《메르반》
자, 가자
괜찮아?
저건…
―의 대군!
마도사는 갑자기 안으로 내가 전위에 서서 필요 없어
리아나·오웬자우스
그녀의 일족이 뭐라고
울어라, 뇌정
《혈통뇌전―》
《기사의 갑주·뇌장》
부여 마법
오웬자우스는 기사의 가문
리아나는 마도사 중에서도 희귀한
다른 자들과 단위를 어느 파티보다도 가자
무섭나?
또 눈을 뜨는 게
밉나?
타인 같은 자신이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재능이 없는 것을 알았다고 해서
도망칠 이유가 되는 건가?
내면에 울려퍼지는 이 비명에
대답해 줄 수 있는 건 누구지?
최소한 생애에서 몇 번쯤은
솔직한 당사자로 있고 싶어
그게 오늘이라고 한다면?
무섭나?
또 눈을 뜨는 게
밉나?
타인 같은 자신이
하지만 깨달았겠지
몸은 멈출 수 없어
「그저 잃기 싫은 당신을 Lulalala
목숨마저도 드러내고서 노래하면
Lulalala
곧 알 수 있을 거야
Lulalala
여기서 끝나는 건가?
그건 싫잖아
제9화
sub by 별명따위
던전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 마법? 『아니다』다
대답은 《탐지》
적을 감지하고, 이상을
마도사가 던전을 나아감에 있어 기초이자 극의다
방해된다
색적이 늦어지고 있어!
아니, 내 지각 범위보다 이대로는 내가 전부 처리해 버리고 말 거야
이제야 한 마리!
《구풍의 난조[颶風の乱爪]》
이, 일격으로 전멸…
생각 이상으로 짐짝이구나
방패 역할조차 안 돼
이건 나도 네 안식을
정확히는 방패가 될 틈이
강적구분 상대로는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아마도…
그래서 말했잖아
《
거행이 결정되었습니다
로그웰
대표라는 건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
그대 말고는 적임자는 없습니다
「캐리오트·인스티어·와이즈먼」
우리의 광황[光皇]께선 아직
돌아오시지 않는 건가?
「캐리오트·인스티어·와이즈먼」
「로그웰」
아직 원정 중이십니다
사라진다고 하건만
종합실습을 개시한다
반드시 엘피의 곁으로 갈 거야!
크림슨·앤트!
갑자기!?
치고 들어오면 약해!
방패가 돼야 해!
불리는지 모르니?
나의 사명과 함께
백병전 마법의 스페셜리스트다
쟁탈하는 건 귀찮아
더 빨리 앞서 나간다
sub by 별명따위
떠올리면 하찮은 공포일 뿐이야」
『실습개시』
마법이 뭔지 알아, 윌?
방어 마법?
사전에 알아채는 공통 마법
필수가 되는
낙제생!
율리우스네의 《탐지》 범위가 넓어!
요격하기보다도 먼저
의심할 수밖에 없겠는걸, 리아나
없는 것뿐이야
힘을 발휘해 줄 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짐짝이어도 돼
아마도
분명 강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