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곡을 발견해버렸다
살려줘...
날 버리지 마...
살려줘...
언니――!!
마법은 언제부터
쓸 수 있게 되는 걸까
특별한 무언가를
줄곧 동경하고 있었어
1 2 3 하면 일렬로 늘어서
B C D 착한 아이로 지내는 건
내가 아니야
...라는 건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어
이대로 괜찮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서두르는 두 다리가 무거워
이렇게 가까이에 있는 너에게조차
답답할 정도로
닿지 않는데
이 눈이 비추었어
형형색색 수많은 밝은 빛
몇 번이고 이젠 싫어져서는
(너와 공명)
반복되는 듯한 사고를 깨부수고
우울한 나날에 Mayday
나는 공중에서 춤추듯 날고
흐린 하늘의 끝자락을 물어뜯어
삼키면
씁쓸새콤짭짤 의외로
달콤할지도 모르겠네
빛이 비쳐 들어오는 곳으로 향하는 거야
OP 테마
밤의 해파리는 헤엄칠 수 없어
제 5화 『코멘트 란』
누가―
저주곡이라는 거야!!
내...
내가 파일 실수해버려서...
아니...
다들 수면부족이었고
나도 알기 쉽게
누구 탓인지
JELEE 들으면 죽음 / 저주곡
"죽는다"라니
오히려 사는 보람을
그래도 뭐
영상에도 좋은 영향
그런 그렇단 말이지...
5만
타산적인 녀석이구만...
그, 그야
이런 숫자는 처음...
그래도 굉장하지?
아직 업로드하고서
대성공인 거 아니야~?
리액션도
한 번 들으면
노노땅의 매력에는
만남은
그렇지
그럼, 일단은
다시금―
『이로도리』
카노에라나
지시했어야 했어...
따지는 건 됐어!
문제는 이거!
말도 안 돼요!
얻을 수 있는 노래니까요!
퍼졌으니까 됐잖아
끼치고 있는 모양이고 말야
이틀이잖아?
나쁘지 않고 말이지
거스를 수 없어요!
시작에 불과하니깐~
일보 전진이라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