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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님이 환기와 함께
지목하신 표적이다

 

확실히 목을 베어라

 

침묵의 사냥꾼이라고?

 

금세 안달이 나서
날뛰고 말야

 

애송이 자식이..

 

젠장, 더는 막기 어려워

 

아려, 너희는 물러가
초와 합류해!

 

대장 신을 죽여라!

 

미쳤어?

 

너도 가야지

 

완전히 표적이 됐잖아!

 

두 동강이 나 버렸어!

 

하료초, 뒤에서
기마대가 와

 

알고 있어

 

젠장, 상대쪽 군사는
유동이라고 했었나?

 

역시 상당한 수완가야

 

단숨에 포위의
포진으로 전환했어

 

게다가, 약점인 곳이
전혀 보이질 않아

 

책략을 짤 틈도 없어

 

한 점 돌파로 어떻게든
포위 밖으로 못 나가면

 

정말로 전멸이야

 

신도 비표도 없는..

 

후방에서 믿을 사람은
한 명뿐이야

 

초수 쪽으로 병력을 모아

 

- 지금 당장!
- 예!

 

부장!

 

초수 부장!

 

유동이 노리라고 한 게
이 주변이지?

 

부장!

 

유동·경사님 사이에 낀 게
운이 다한 것이지

 

완전히 끝이다

 

비신대!

 

ANIME KINGDOM S5
1st OP Theme

Title:導火
Artist:DeNeel

 

滴る汗と
방울진 땀과

 

日差しで閉じた目
햇빛으로 감긴 눈에

 

映し出したのは
비치기 시작한 건

 

あなたとの約束
너와의 약속

 

意志を紡いだ
의지를 자아낸

 

導火線に火をつけたら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今より強く
지금보다 세게

 

高く翔べる
높이 날 수 있어

 

恐れを知って哀を知って
두려움을 알고 슬픔을 알고

 

進むなら
나아갈 것이라면

 

己の全て捧げ
자신의 모든 걸 바쳐

 

旗を上げろ
깃발을 올려라

 

掠れた声を何度も
쉰 목소리로 몇 번이고

 

張りあげてよ
소리를 질러봐

 

希望を決意を抱いて
희망을 결의를 품고서

 

언덕의 기슭에서


Episode 08
눈 깜짝할 사이의 일

 

비신대가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린 이때


Episode 08
눈 깜짝할 사이의 일

 

실은 언덕의 중턱에서도..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다

 

돌격!

 

갑자기 나타난 제노 일가가

 

기혜군의 포진 속을
마구 휘저었던 일이다

 

뭐하는 것이냐, 막아라!

 

몇 겹이나 수비진을 쌓은
기혜군이 뚫린 것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한 가지는 역시
제노 일가의 압도적인 무력

 

그리고, 다른 한 가진

 

기혜의 본진을 지키기 위해
계산된 포진에 대하여

 

제노 일가는
본진을 무시한 채

 

비스듬히
가로질렀기 때문이다

 

- 어, 뭐야!?
- 이쪽으로 온다!



당황한 병사들과 마찬가지로

 

기혜 또한
말문이 막혔지만

 

그 움직임의
의도를 알았을 때

전율을 느꼈다

 

그렇다,
제노 일가의 표적은..

 

언덕 아래로 나간
총대장 경사였다

 

새로운 적이다
전병력, 전진!

 

간격을 좁혀 맞받아쳐!

 

선두를 박살내면
후방은 궤멸된다!

 

죽여라!

 

급보!

 

저, 적이..

 

경사님의 부대를
습격하고 있는 듯합니다!



언덕의 반대쪽
[금모 본진]

 

무슨 소리냐

 

경사님이 비신대를
토벌하러 가셨거늘!

 

헌데 습격을 당하다니,
대체 무슨 말이냐?

 

아마도, 경사 님은
덫에 걸리신 것이야

 

금모 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목 님께서
예전에 말씀하셨다

 

실전에서 경사를 이기기는
저라도 극히 어렵겠지요

 

왜냐하면..

 

경사는 항상 자신이
둘러친 그물 속에서

 

상대방의 실패를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경사를 이기려면

 

그 그물 밖으로 어떻게든
그를 내보내야만 하죠

 

다시 말해..

 

부관인 금모는
가슴에 담아 두세요

 

경사가 만약 그 그물의
밖으로 나갔을 때는..

 

아무리 경사라고 해도

 

당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 경사 님은
아마 그 그물 밖에 계셔

 

환기에게 감쪽같이
유인당하고 말았어

 

사흘째 전장,

 

언덕의 유리한 포진에도
놈이 멈춰 있던 것은

 

짓궂은 장난 따위가 아닌..

 

그건..

 

경사 님의 목을 노리는
“속임수”였던 것이야!

 

“미끼”는 우익의 비신대..

 

화, 환기..

 

네 녀석은..

 

산적 출신 따위가

 

이목 님 급의 전술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이냐!

 

아직 안 늦었다!

 

원군을 언덕 너머로 보내라!

 

경사 님을 구하러 간다!

 

예!

 

우리 주군을
죽게 둘 수는 없다

 

급보!

 

전방의 적들이
전병력으로 움직입니다!

 

전병력이라고?

 

앞줄이 맞닥뜨립니다!

 

경사 님..

 

경사 님, 퇴각하십시오

 

여긴 저희가..

 

어떻게 해서라도
저 괴물을..

 

타, 탈출이다

 

어서 경사 님을!

 

잠깐..

 

- 포위당했다
- 포위됐어!

 

무, 뭐라고?

 

이, 이게 뭐야..

 

바, 방금 전까지 우리가
비신대를 치고 있었는데

 

눈 깜짝할 새에
역으로 우리가..

 

제노 일가한테
포위당하면 끝이겠네요

 

게다가, 경사 녀석은

 

주력을 비신대 분단에
써 버려서 역효과가 났죠

 

어, 그것도 계산대로다

 

경사, 눈에 똑똑히
새기며 죽거라

 

그것이 사냥당하는 놈이
보게 되는 풍경이다

 

[이안성]

 

자[慈] 노선생님,
어제 흑양에서

 

조군이 패할 것 같다고
어머니가 말씀하셨어요

 

흑양 안쪽 마을의 정보라
틀림없을 거라셔요!

 

기혜 님이 정말로
지시는 건가요?

 

환기군이 이곳에 오면
전부 다 죽는 건가요?

 

선생님!

 

제 여동생은
아직 2살인데요!

 

자 노선생님!

 

얘들아, 진정하거라

 

기혜 님은 출진 당시에
너희에게 뭐라 하셨지?

 

강해지라 하셨어요!

 

그래

 

그러니까 지금은
모두 굳세게 믿거라

 

기혜 님의 힘을

 

기혜 님의..

 

힘..

 

기혜 님은 보통의 무장과는
차원이 다르신 분이다

 

그 비극 이후에

 

스무 살 남짓에
성주가 되시어

 

주역이었던
어른들을 여의고

 

다 죽어가던 이 이안을

 

이렇게까지 되살리셨다

 

기창 님의 목숨을 대가로
살아남은 우리들도

 

당연히 애를 썼지만

 

그분은..

 

그 이상으로
모든 것을 거시고

 

이 이안의
새로운 아버지로서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싸워주고 계신다

 

그래, 그때의..

 

피눈물을 흘리며
하셨던 맹세처럼..

 

이안의 아이들을 지켜내거라!

 

부탁한다, 아들아

 

얘들아, 괜찮다

 

지금 이안의 아버지는
그 누구보다 강하시다!

 

반드시 흑양에서
적을 막아주실 것이야!

 

쏴라!

 

박살내라!

 

저건..

 

기혜..

 

네놈은 누구냐!

 

역시 병사 개개인의 힘은
저쪽이 우위

 

허면, 이쪽은 사기로
크게 밀어붙여야만 한다!

 

기혜, 멈춰!

 

그 사내는..!

 

기혜 님!

 

물러서지 마라..

 

이안의 병사들아..

 

이, 이 정도의 폭력..

 

이런 짐승과도
다름없는 놈들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흑양이 뚫려선 안 된다!

 

나를 따르라!

 

이, 이 자식들..

 

경사 님, 이 기회에
어떻게든 탈출하시지요

 

당신만 살아남아
이곳에서 나간다면

 

반드시 형세는
바뀔 것입니다

 

기혜의 포효에
환기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것이..

 

조의 패배에 제동을 거는
"싹"이 되리라 느껴서이다

 

그리고, 기혜의 그 비범함을
처음 알아차린 건

 

흑앵이었다

 

어림없지

 

전군, 돌격!

 

경사의 목은
제노한테 맡긴다

 

우린 적의 모체를
때려부수고

 

이 흑양전의
완전 승리를 쟁취한다

 

언덕의 우측
절반을 가져간다!

 

킹덤 S5
Subtitled by Gaiant[가이안트의 유혹]
https://blog.naver.com/chereamante

 

저 거구한테는
접근하지 마라

 

선회해서 화살을 퍼부어!

 

잡았다, 요놈!

 

기혜 님

 

난 괜찮다

 

그보다, 경사 님을 지켜라

 

상상 이상으로
포위망이 두텁다

 

내가 이끄는 이안병이라도

 

혼전으로 이끄는 게
고작이야

 

이대로는..

 

경사 님 탈출까진 버겁다

 

글렀어, 연공도 당했어

 

빌어먹을, 돌파구가
보이질 않아

 

진정해라, 곧 기회가 온다

 

보여?

 

저게 놈들의 대장이야

 

놈을 죽이면 다 끝이야

 

한 방에 없애라고

 

맡겨

 

고통 없이 정수리에
박아 줄 테니까

 

누구 정수리에 박는다고?

 

이 빌어먹을 놈이!

 

마정, 마정군이
도와주러 왔습니다

 

얘들아, 쓸어 버려라

 

- 마정..
- 조, 좋았어!

 

뭐가 원군이냐

 

먹잇감이 늘었을 뿐이잖..

 

유동

 

유동 님이야

 

성주, 늦어서 송구합니다

 

무슨 소릴,

 

구령도 없이 용케
이리도 빨리 와 줬어

 

역시나 나의 두 팔
유동과 마정이야

 

허나, 저희의 가세로
쉽게 뒤집히진 않을 겁니다

 

옳은 말이다

 

허나, 대장이신
경사 님만이라도..

 

뭐..

 

저 남자,
어느 틈에..

 

저 자식..

 

우리들의 포위를..

 

됐어, 경사 님

 

그대로 본진으로 가시어
부디 재정비를..

 

양앙

 

 

어, 저 자식이..

 

쫓는다

 

어림없아, 대머리 자식

 

너희는 뭐야?

 

경사 님의 명이시다

 

놈들은 우리가 막는다

 

조금만 버티면

 

안쪽에 있던
주력 부대도 돌아와

 

여긴 맡기고 가

 

허허, 우리도 놈한테
도망치라 이거냐?

 

임마, 얕보지 마라

 

그게 아냐!

 

언덕의 기혜군이
적한테 밀리고 있어

 

자리로 돌아가
대처하란 뜻이야

 

뭐?

 

성주..

 

그래

 

돌아간다,
너희도 따라와라

 

예!

 

그, 그럴 수가

 

마무리를 지으려 한
두목의 공격을 빠져나왔어?

 

환기..

 

서로간에 기혜·이안군의 힘을
헤아리지 못했던 듯하구나

 

이번엔 그 간과가
이쪽에 길[吉]이 되고

 

네 쪽엔 흉[凶]이
됐을 뿐이다

 

네 무서움은
충분히 알았다

 

그리고 네 약점도
잘 알았다

 

환기

 

각오하며
기다리고 있어라

 

젠장, 진짜로
전멸하는 줄 알았네

 

갑자기 마정군이 사라져서
목숨은 건졌네

 

원군이었나?

 

언덕에서 온
무시무시한 녀석들

 

젠장, 뭐가 원군이냐

 

그건 분명
우릴 미끼로 해서

 

경사를 없애려 한 거지

 

틀림없어

 

신, 하료초!
이제 어쩔 거야?

 

합류하지 못한
소대는 많고

 

몸이 성한 녀석은
절반도 안 남았어

 

당연히 곧바로
언덕의 전장에 참전이야

 

흑앵군이 잽싸게 움직여서
위쪽은 혼전 상태야

 

밑에서 치고 올라가

 

적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야 해

 

마정·유동군도 떠나고

 

지금 비신대는 완전히
적의 시야에서 사라졌을 터

 

잘만 하면

 

언덕의 우측 절반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

 

좋아, 해보자고

 

치료가 끝나면 출진이야

 

이대로 끝날 것 같으냐!

 

초, 잠깐만

 

적의 시야에서 사라졌다면
언덕의 난전은 무시하고

 

더 커다란 걸
노릴 수 있을 거야

 

응?

 

아까 안성맞춤인 게
언덕 뒤로 올라갔었어

 

우리 손으로

 

적의 총대장
경사의 목을 따자고!

 

이 전력으로?

 

경사는 이미 적진에
들어가 버렸다고!

 

하료초, 한 소리 해 줘

 

아니..

 

나도 눈치채지 못했는데

 

이건 기사회생의
기회가 될지도 몰라

 

아마 경사란 무장은
그런 식이어야만..

 

그 독특한 진에서 끌어내야만
이길 수 있는 무장이야

 

환기 장군은 그걸 노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놓쳤어

 

이제 같은 수법엔
다시는 당하지 않겠지

 

그걸 뚫어내려면..

 

경사가 진을
재생시키기 전인

 

지금밖에 없어

 

그리고, 그게 가능한 건

 

적의 시야에서 사라진
비신대 뿐인 것 같아

 

그런 뜻이야

 

그치만, 무모한
시도인 건 분명해

 

경사를 지키는
본진의 병사도 있고

 

그걸 이 전력으로
이길 수 있을지는

 

해보지 않으면 몰라

 

아무튼..

 

적진 한복판에 마구잡이로
뛰어드는 전법이야

 

성공하든 실패하든

 

눈 깜짝할 사이에
완수해야만 해

 

즉..

 

알아, 일격 필살이지

 

이게 언덕의 싸움..

 

너희는 뭐야?
이런 때에 멍하니..

 

어디 병사냐

 

저, 저희는..

 

제노 일가를 따라가래서
좌익에서 왔는데요..

 

속도에 못 맞춰서요..

 

뭐야, 너희들
제노의 후속대냐?

 

제노 부대는 비신대를 친
적장 경사를 없애러 갔다

 

아무래도 허탕이구나

 

거긴 따라가도
이미 소용없다

 

너희는 우리한테
붙어서 싸워라

 

싸운다니 무슨..

 

흑앵 누님께서
전군 돌격하라 명하셨다

 

우린 돌격해서

 

눈에 보이는 적을
몽땅 쳐부술 뿐이다

 

두목도 누님도 오늘
결판을 내실 셈이야

 

너희들, 알겠냐?

 

반나절 안에
이 언덕을 탈취한다!

 

가자!

 

기혜 님!

 

연가, 무사해서 다행이군

 

다치셨군요

 

괜찮다, 그보다 전황은..

 

예, 이곳은 어떻게든
버티고 있으나

 

주방 님 쪽이
궤멸을 당했습니다..

 

위쪽의 흑공 쪽도

 

맹공격을 받아
시간 문제일 듯합니다

 

성주, 적은 세 곳을..

 

그래

 

흑공 쪽과
이미 잃은 주방 쪽

 

그리고, 여기 연가 쪽
세 곳이 무너진다면

 

언덕에 존재하는
주경로를 빼앗기고 만다

 

적장은 거기까지 알고서
공격하고 있다

 

흑공을 구하러 간다

 

여기서 백 명을
빌려 가겠다

 

연가, 괜찮겠지?

 

기꺼이!

 

잠시만요, 성주!

 

설령 백을 빌린다 해도
지금 흑공은 못 구합니다

 

구해야 한다

 

여기 하나만 남아서는

 

언덕을 빼앗긴
것이나 다름없다

 

나와 마정은 흑공 쪽의
최전선에 서서

 

병사들을 격려하겠다

 

유동은 후방에
본진을 두고

 

모든 전황을 지휘하라

 

알겠느냐?

 

성주, 그 몸으로는..

 

성주께선
물러나시어 지시를!

 

역부족이지만
제가 전선에..!

 

모두 쏟아내지 않으면
이 적은 막을 수 없다

 

허나..

 

셋이서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마정, 유동

 

이안의 힘을
침략자 놈들에게 쏟아내라!

 

슬슬 숲을 나간다

 

여기서부터 단숨에 언덕을
비스듬히 뛰어 올라가!

 

아자, 너희들
준비는 됐겠지?

 

[기]

 

경사 님 본진으로의
전령 부대인가?

 

보여, 보인다고

 

경사 본진의 깃발이다!

 

네놈들은 뭐냐!

 

전영!

 

상관 마, 어서 가!

 

신, 돌진해서
경사의 목을 따!

 

사기는 높지만

 

생각 이상으로
상대한테 붙잡혀 있어

 

역시 여력이
거의 없었던 거야

 

닿을 수 있을까..

 

왼쪽 위에서?

 

네놈들, 적당히 하거라!

 

오, 온다!

 

젠장!

 

붙잡혀 버렸어

 

아직이야, 포기하지 마!

 

앞쪽만이라도
빠져나가게 해!

 

네가 군사로군?

 

하료초가..

 

ANIME KINGDOM S5
1st ED Theme

Title:RULERS
Artist:Novel Core

 

なぁ坊やどうした?
꼬마야, 왜 그래?

 

ここは戦場だぜ
여긴 전쟁터라고

 

たぎる憎悪のラリー
치미는 증오의 랠리

 

背馳の成長過程
어긋난 성장 과정

 

加減も知らず
정도도 모른 채

 

殺気立ったままの剣に
살기를 띤 검에

 

発汗する体
땀흘리는 몸

 

カルマか咎 如何に?
업보일까 죄일까 뭘까?

 

恒現実は不調和な旋律さ
늘 현실은 부조화의 선율

 

冷血なステンレス製の
냉혈한 스테인리스제의

 

心臓持つ演説者
심장을 가진 연설자

 

何回目の明滅
몇 번 만의 깜박임

 

また凱旋するテンペスタ
다시 승리하는 템페스트

 

アーチかける善悪
지배하는 선악

 

もう応答しない生存者
더는 응답치 않는 생존자

 

花のよう 咲うMy Red
꽃처럼 웃는 My Red

 

守りたいものだって
지키고 싶은 것조차도

 

この掌離れれば
이 손바닥을 떠난다면

 

壊したいものなんて
부수고 싶은 것 따윈

 

壊せないものだけ
부술 수 없는 것뿐

 

唸る その狂気が
으르렁대는 그 광기가

 

花咲かすダリア
꽃을 피우는 다알리아

 

振りかざす度
휘두를 때마다

 

歪んだ定規
비뚤어지는 ruler

 

反射する対照的な正義
반사하는 대조적인 정의

 

裏切りのゲリラ
배신의 게릴라

 

散らす羽たちが
흩날리는 날개들이

 

飛ぶ鳥の蹴った
나는 새가 발길질한

 

地面のようさ
지면과도 같구나

 

君にもあるんでしょう?
너한테도 있잖아?

 

キズツケタクナイモノ
다치게 하기 싫은 것

 

Subtitled by Gaiant

 

다음화 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