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A The CREPUSCOLO
얍!
가을이네요
어라?
여기는…
과연 뭘까요?
과거에 본 꿈?
옛 기억?
TV 방송?
아니면 최근 읽은 미스터리 소설?
괘, 괜찮으신가요?
아테나 씨!?
아냐 쨩, 잘 지냈어?
그럴 때가 아니에요!
괜찮나요, 아테나 씨?
透明な月を 浮かべてる
朝露が こぼれ落ちた場所
水の音に 心 澄ましたら
オーブに誘われて 天に溶けていった
眩しくて 愛しい笑顔を
見守っていたい 君のそばで
穏やかな日々が 奏でてくメロディに
時間のオール 漕いで行こう
私たちの優しい奇跡 起こしながら
「フェリチータ」
편안한 시간 되세요
고마워요
그렇군요
리허설 휴식 중에 아리스 선배의
자기도 모르게 밖에 나와서
맞아
그랬더니 길을 잃어서
너무 넣지 않도록…!
아, 저질렀네
아리스 선배한테 부탁받았는데
시베리아행이에요…
달다
두 분 서로 안 만나신 지 오래됐죠
저번 보볼로 궁전 파티도
이거 회사로 도착한
아리스 선배도 같이
오지 못했구나
네
오늘은 밤까지 일이 잡혀서…
그래?
아리스 쨩한테 안부 전해줘
고마워
따뜻해!
저기 봐
손님?
저분은 혹시…
아리시아 플로렌스!?
아리시아 씨를 발견하면 뭐였더라?
세 번 소원을 빌면 이뤄져!
사진, 사진!
사진!
고생하셨습니다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최강의 부적이에요!
아이 쨩, 다음 손님은…
다음 손님은 도착 예정
아, 그랬지
그럼 점심 어디 먹으러 갈까?
아뇨, 안 갈 거예요!
이리 오너라!
기다렸어
일 끝났어?
마침 점심시간이야
아즈사 쨩이랑 아냐 쨩
어서 와
설마 케첩 없이!?
왠지 요즘 기운이 없지?
고민이라도 있는 걸까?
물어보고 와 봐, 안즈
아토라 쨩이 물어봐
만약 물어봤다가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 있어
수상안내원의 역사에 남을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저희는
그날 생겨난 소원의 씨앗에
응, 근사하다고 생각해
다음엔 꼭 선배들 모두를 초대해서
어라, 서프라이즈?
내가 들어도 괜찮은 걸까?
그게 조금 신경 쓰이는 게 있어서요
그래서 이번엔 아카리 씨의
이렇게 된 이상 상담을
그렇구나
그래서 신경 쓰인단 건?
실은 요즘 아테나 씨가
그래?
네
게다가 아리스 씨가…
아테나 씨를 만나고 싶지
Subtitled by 쵸우료우
투명한 달을 띄우고 있는
아침 이슬이 흘러내린 장소
물소리에 마음을 맑게 하고선
빛무리에 이끌려 하늘로 녹아들었어
눈부시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켜보고 싶어 네 곁에서
온화한 나날이 연주하는 멜로디에
시간의 노를 저어나가자
우리의 다정한 기적 일으켜가면서
펠리치타 ♬ 야스노 키요노
노랫소리가 들려와서
찾게 되었다는…
저지하지 못한 제 책임이에요!
아테나 씨는 못 오셨고
아테나 씨 앞으로 온 팬레터예요
전달하러 가자고 했는데요
부적으로 삼아야지!
시간이 변경됐어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은
고민이기라도 한다면
천재이기도 하고
꽃을 피우고 싶어요
서프라이즈 파티를 성공시키고 싶어
서프라이즈는 없어지지만요
부탁할까 해서요
기운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