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그립군요
이 전장의 공기!
다르메시아
『인페르노』
『인페르노』
어이쿠야
- 카인 님
이 앞이지?
이 앞에 녀석이 있어
기다리고 있어
영감들의 권속
이제 게임은 시작됐으니까
아론
오프닝 테마
전생귀족의 이세계 모험록
생각한 대로의 전개 따윈 필요없어!
어중간한 어제와는 바이바이
먼 과거로 만들고 싶어
손바닥에 얹어진 작은 희망
그럼 시작해볼까?
대담한 프롤로그로
분명 어려운 쪽이 두근대니까!
자, 상상은 저 멀리까지
버려지지 않도록 달려간 지금
스크린에는 눈부신 미소를 비추고
어제까진 앞으로의 예고편이고
시작의 신호는 하나 둘 셋이라 말하자
기대하며 손가락을 가리켰어
혼자가 둘이 되고 모두가 되고 겹치는 목소리
이건 기승전결의 아직 첫 부분
이 다음으로 가자
『그리고 영주가 되다』
『그리고 영주가 되다』
여긴 제가 맡겠습니다
카인 님은 원흉 쪽으로
세트
혼자서 괜찮아?
네
전 부하들을 소환하겠습니다
다소 숲이 망가질지 모르지만
다소라면…
하지만 너무 과하겐 하지 마
그거…
카인 님이 아니신지요?
부탁할게!
그럼 우리도
따라와라, 다르메시아
네!
서둘러 서둘러!
마을엔 한 마리도
알겠지?
어이, 마물 기척은 어때?
좀 줄었다 싶었더니
엄청난 기세로
위험해
나 숲에 가볼게
너 무슨 소리야?
그치만 아무리 카인이 강하다 해도
나도…
나도…!
이젠 선생님 다운 걸 하고 싶다구!
나도 갈게
니나…
칫, 정말 억지 부리는 동생이야
이럼 어울릴 수밖에 없잖아
알겠지?
참나, 당연하지!
가자, 굼벵아
어!
숲으로 가서 마물의 진행을 막는다!
기다려라, 마물들아!
『서몬 : 나의 충신들』
무슨 일이신지요?
마왕님, 저희 사천왕을 부르시다니
어떤 사태인지요?
- 알고 있어
「Preview」
우치다 아야
~자중을 모르는 신들의 사도~
자막제작 : 냥키치
너와 나누고 싶어
카인 님
상관 없으시죠?
도달하게 하지 마라!
바로 늘어났어
얼마나 강한 마물이 있는지 모른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