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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두목이 너희에게 전하는
마지막 명령이다

 

이해했지?

 

명심하고 임하도록

 

잠깐만, 아저씨!

 

정말로 환기가
그렇게 말한 거야?

 

너희의 역할 말이냐?

 

- 그렇다
- 아니, 그게 아니라!

 

환기가 오늘 정말로
전투라 끝날 거라 했어?

 

그래

 

분명 그렇게 말했다

 

ANIME KINGDOM S5
1st OP Theme

Title:導火
Artist:DeNeel

 

滴る汗と
방울진 땀과

 

日差しで閉じた目
햇빛으로 감긴 눈에

 

映し出したのは
비치기 시작한 건

 

あなたとの約束
너와의 약속

 

意志を紡いだ
의지를 자아낸

 

導火線に火をつけたら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今より強く
지금보다 세게

 

高く翔べる
높이 날 수 있어

 

恐れを知って哀を知って
두려움을 알고 슬픔을 알고

 

進むなら
나아갈 것이라면

 

己の全て捧げ
자신의 모든 걸 바쳐

 

旗を上げろ
깃발을 올려라

 

掠れた声を何度も
쉰 목소리로 몇 번이고

 

張りあげてよ
소리를 질러봐

 

希望を決意を抱いて
희망을 결의를 품고서

 

Episode 12
[승패를 가르는 밤]

 

서, 서둘러
전령을 불러라!

 

[조]

 

기혜 님!

 

서둘러 기슭까지
와 주십시오!

 

- 어서요!
- 기슭?

 

적습이냐?

 

저, 적습이 아닙니다

그, 그게..

 

그걸 무어라 해야 할지..

 

환기로부터의
전문도 있습니다

 

그 전문에는, 그건..

 

그것은 기혜 님께
보내는 선물이라고..

 

아무튼 서둘러
아래로 와 주십시오!

 

금모

 

잠시 본진을 부탁한다

 

이봐!

 

요새 밖까지
나가는 것인가?

 

걱정 마십시오, 일대에
환기병은 없습니다

 

이쪽 부대도 지금 아래에
넓게 배치 중입니다

 

쳇, 대체 무슨 일이냐

 

청공

 

성주, 이쪽입니다

 

저 청공 영감이
떨고 있다고?

 

이, 이게 뭐냐..

 

인간이 아니다..

 

도저히 인간이
벌일 짓이 아니다!

 

이 귀축만도 못한
환기 자식 같으니!

 

굳이 붙잡은 병사가 아닌

 

일부러 흑양의 백성을
모아서 이런 꼴로..

 

환기가 내게 보여주려고
굳이 백성을 이렇게..!

 

성주, 황공하오나

 

이것의 밑에
환기의 전문이..

 

그대로 읽게

 

 

경애하는 명장
기혜 님에게

 

부장의 몸으로 사자분신의
활약은 참으로 훌륭하오

 

그런 기혜 님을 기리며

 

이 시체의 거상을
보내는 바이며

 

똑똑히 보고

 

눈에 새겨두어라

 

기혜, 알겠느냐
이보다 더한..

 

이보다 더한..

 

더한 참극을 네놈의
이안성에서 벌일 것이니

 

기대하고 있으랍니다!

 

무, 뭐라고?

 

망루의 종?

 

급보, 급보!

 

무슨 일이냐?

 

화, 환기군이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들이 동남쪽으로,
이안성 쪽으로 향합니다!

 

자, 어쩔래

 

기혜

 

언덕을 버리겠다고?

 

기혜, 무슨 뜻인지
알고는 말하는 건가?

 

이 언덕의 점거가
곧 전쟁의 승리야

 

여기까지 와서 스스로
그걸 버리겠다는 건가?

 

난 이안을
구하러 가야만 한다!

 

기혜, 냉정을 찾아

 

전략상, 환기가 이안성을
함락해도 좋을 건 없어

 

멀리 떨어진
이안을 빼앗아도

 

조군에게 포위당해
파멸당할 뿐이다

 

저건 명백히 자네를
유인하는 함정이야

 

기혜군이 떠난 이후
이 언덕을 칠 병사가

 

반드시 어딘가에
숨어 있을 거다

 

그런 건 당연히
성주도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쫓지 않으면

 

환기 자식은..

 

분명 화풀이로 이안을
피바다로 만들 거다

 

흑양의 백성보다
잔혹한 방식으로 말야

 

지금 이러는 동안에도
환기는 진군 중입니다

 

기혜 님, 어서
쫓아야 합니다!

 

기혜 님!

 

금모

 

기혜, 사흘..

 

아니, 적어도
이틀만 기다리게

 

요새가 완성되면

 

경사군만으로도
언덕을 지킬 수 있다

 

무리일세,
지금의 이안은

 

환기군을 상대로
반나절도 못 버텨

 

적당히 해라!

 

네놈들, 그런 억지가
통할 거라 생각하느냐

 

이제 와서 전투의 포기는
이 내가 용납치 않는다!

 

그럼에도 간다면

 

기혜, 네놈을 죽여서라도
붙잡아 둘 것이니라!

 

그전에, 내가 네놈을
쳐죽여버릴 것이다

 

- 허, 잘도 지껄였겠다!
- 그만하라, 악영!

 

만약 이곳에서
기혜를 죽인다면

 

모든 이안병이

 

결사대가 되어
우릴 덮칠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조군에게 최악의
길이란 것을 모른다면

 

악영, 넌 보병부터
다시 하고 오거라!

 

금모 님..

 

지금 우린..

 

이 전쟁의 "승패" 중에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최후의 선택지를
강요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 환기에게!

 

그리고, 그 결단을
내리는 것은

 

당연히, 군의 대장..

 

현재 조군의
실질적인 총대장인

 

기혜다!

 

금모, 네 이놈!

 

금모..

 

허나, 마지막으로
중앙의 무장으로서

 

이안성 성주 기혜에게
해둘 말이 있다

 

우리 경사군은
이안을 위해서가 아닌

 

조나라를 지키기 위해
흑양에 싸우러 왔다

 

흑양을 잃는다면

 

이곳을 거점으로
주위 일대가

 

진나라의 침략을 받겠지

 

이안은 그중에서
하나의 성일 뿐이고

 

그리 되면 얼마나 많은
조나라인의 피가 흐르고

 

생명이 꺼져갈지
예측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일대 전부가
진의 영토가 되었을 때

 

말할 필요도 없이..

 

거기서 더욱
폭넓고 깊은 곳까지

 

다음 침략을
받을 것이다!

 

그리 되지 않기 위한
흑양 공략전이었다!

 

그를 막기 위해
모두가 싸웠고

 

피를 흘렸고

 

그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

 

이안성 하나를
구하러 간다면

 

그 전부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안성 하나를 위해

 

조나라 서부 일대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그 정도로
중요한 선택이다

 

기혜, 잘 생각하고
결단을 내려라!

 

성주..

 

나는..

 

아버지, 봐 줘요

 

오, 가덕
잘 만들었구나

 

기혜 님이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게

 

모두 함께
잔뜩 만들었어

 

그래, 장하다

 

이봐, 저건..

 

어, 엄청난
숫자의 군대야!

 

그, 그럴 수가!

 

기혜 님이나 흑양에서
뭔가 온 연락은?

 

아무것도 없어

 

흑양에선 이틀 전부터
아무 소식도..

 

적습, 적습이다!
모두 지하로 들어가

 

환기야, 환기가 왔다!

 

그럴 수가,
흑양이 뚫린 것인가

 

허면, 기혜 님께선..

 

패한 것이냐?

 

- 기혜 님..
- 기혜 님이!

 

아무튼 빨리 지하로!

 

환기군은 이미
눈앞까지 와 있다!

 

가덕, 뭘 하는 거냐
어서 지하로 가!

 

할머니와 지하로!

 

- 아버지!
- 어?

 

기혜 님!

 

기혜님, 용케도 귀환을..!

 

가신들을 모으라

 

이안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킹덤 S5
Subtitled by Gaiant[가이안트의 유혹]
https://blog.naver.com/chereamante

 

때는 이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기 자식..

 

정말 우리만으로
이 언덕을 빼앗으란 거냐?

 

비신대만이 아냐

 

전령으로는 다른 곳에도
환기군이 매복해 있다

 

그것도 그다지
많은 수가 아니잖아!

 

환기군의 태반이
흑양을 벗어났어

 

신, 조용!

 

애당초 언덕을
점거한 조군이

 

굳이 그 환기군을 쫓아서
언덕을 내려간다는 게 맞아?

 

그 말대로야!

 

평범히 생각하면
그런 멍청한 행동..

 

신 님, 조군이
언덕을 내려갑니다!

 

저, 정말로!?

 

놈들이 왜..

 

아자!

 

네가 두려워하는 일은
이안에서 벌이지지 않아

 

이 순간,

 

언덕을 점거했던 조군의
약 50%에 달하는 기헤군이

 

아래로 내려가
언덕을 뒤로 했다

 

환기를 따라잡는다

 

- 달려라!
- 예!

 

한편, 금모·악영이 이끄는
경사군은 언덕에 머물러

 

항전 태세를 갖추었다

 

죽어라, 쓰레기 자식들!

 

신, 놈들이 잇따라
언덕에서 내려가!

 

대장, 이쪽도야

 

신 님, 이건 우리들의..

 

어..

 

악영, 가자!

 

먼저 가도록,
차차 따라가겠다!

 

안돼, 여기서 죽으면
개죽음일 뿐이다!

 

경사 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도 살아!

 

분하지만 여기까지야

 

흑양에서 퇴각한다

 

닷새째 저녁
조군 전군 퇴각

 

따라서, 흑양전은
진군의 완전 승리였다

 

진군의 완전 승리로
매듭이 지어졌다

 

한편, 환기는

 

기혜군이
쫓아오는 걸 확인하고

 

충분히 유인한 이후,
흩어져 사방으로 도주했다

 

그리고,

 

이미 환기군이 점령한
중앙의 언덕에..

 

여유롭게 올라오게 되었다

 

또 어디에서
여자를 데려왔어

 

압도적인 승리라고?

 

나귀 일행한테도
좀 도움을 받아서

 

전쟁의 전모가
대강 눈에 보여

 

그랬더니, 환기의
엄청난 모습이 부각됐지

 

어제, 우리가 경사를
치려고 했을 무렵

 

환기는 이미 표적을
경사에서 기혜로 옮겼어

 

그래서, 특별한
고문 부대를 불러

 

붙잡은 이안병에게
기혜의 과거를 다 캐냈지

 

이 나흘간,

 

양군이 필사적으로 벌였던
언덕 쟁탈전을 돌연 관두고

 

전병력을 언덕에서 내리고
조군한테 일부러 넘겨줬어

 

그리고, 조군한테 언덕의
요새화를 진행시키는 한편

 

환기는 흑양의
마을을 불태워서

 

일반인의 시체를 모았지

 

그 시체를 기혜한테
보여줘서 협박을 했어

 

이안을 같은 꼴로
만들겠다고 말야

 

그래서, 기혜는

 

스스로 언덕을 포기하고
이안을 구하러 갔으며

 

조군은 패배했어

 

그, 그럼 결과적으로
그 마을을 불태워서

 

진군이 이겼다는..!

 

- 아야!
- 앙!

 

앙의 말이 맞아

 

그래서 이긴 거야

 

전쟁 나흘 만에
전황도 움직였고

 

어찌 언덕을
공략해야할지

 

군략가라면 머리를
굴려야 할 상황에서

 

환기는 언덕이 아닌

 

기혜 한 명을 표적으로
노리는 싸움으로 전환했어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필살의 무기로써

 

기혜의 약점을 찌르고

 

언덕에서 끌어내려
흑양전을 승리로 이끌었지

 

이건 군략도 전술도 아냐

 

이런 승리 방식..

 

창평군도 이목도
결코 흉내를 낼 수 없어!

 

허나, 흉내를
못 내는 만큼

 

이런 압승극은
두목만이 해낼 수 있다

 

이 언덕을 빼앗은 뒤의
요새화도 난제였지만

 

두목은 그것도 감쪽같이
조군한테 시켜서

 

완성에 가까운 상태로
손에 넣었지

 

그리고, 뭣보다 숫자다

 

소모전이 될 터였던
언덕전을 멈춘 덕분에

 

전사자가 개전 이전에
예상했던 숫자의..

 

절반 이하였어

 

절반 이하!?

 

결과만 본다면

 

대군략가가 낼 수 있는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어

 

잠깐만!

 

그런 웃기는 녀석이
이목 이상이라는 거야?

 

웃기지 마, 뭐냐고..

 

그 녀석은 대체 뭐야?

 

두목은 수수께끼가
많은 사람이야

 

왜 그렇게 강한지,
가족은 있는 건지,

 

애초에 어디서 온 건지

 

뇌토나 간부들도 몰라

 

어라, 두목은?

 

허나, 예전에 딱 한 번

 

나는 최고참이란 자에게

 

두목의 뿌리 부분에 대해
들은 적이 있었지

 

환기의 뿌리..?

 

그래

 

그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싸움에선 패배를
모르는 천재의 중심,

 

그 '뿌리'에는 무엇이
있는 것인지 말야

 

그랬더니, 그 녀석은
이런 말을 했어

 

분노..

 

환기의 뿌리에 있는 건

 

바위조차
녹일 정도의 분노다

 

분노?

 

뭘 향한 분노지?

 

모든 것을 향해서다

 

[비]

 

잠깐만!

 

서쪽 언덕 하나를
비신대만으로 요새화라니!

 

게다가, 흑양 바깥쪽의
순찰대까지 맡으라니

 

그런 게 어딨어!

 

하지만, 아직 8천 중에
5천쯤은 남았지요?

 

다 중상자 뿐이야!

 

우린 경사 본진의 기습을
받았을 때 만신창이가..

 

그건 네놈들이
멍청해서 그런 거지

 

두목처럼 여길 제대로
안 쓰고 싸우니까

 

바보처럼 부상자를
잔뜩 만드는 거다

 

- 웃기지 마, 그건!
- 초, 그만 됐어

 

담당과 역할은 알았어

 

- 이제 됐나?
- 신!

 

부디 게으름은
피우지 마십시오

 

감시역인 나귀 님은
이미 이쪽으로 귀환했으니

 

환기는 지금 뭘 하지?
그로부터 보이지도 않고

 

왜 네놈한테 일일이
얼굴을 보여야 하는데?

 

걱정 마시길, 위에서
잘 지내고 계시니

 

기어 오르지 마라,
종 출신 녀석이

 

네놈 따윈 처음부터
두목의 안중에도 없었어

 

앞으로도 평생!

 

침울해 보이네

 

강외

 

- 어디에 집합이지?
- 여기잖아!

 

아직 아파..

 

실컷 과시한 거야

 

녀석이 말했던
어른의 싸움이란 걸

 

어..

 

싸움 방식은 똥이지만

 

결과는 솔직히
받아들여야지

 

환기와는 아직 앞으로도

 

전장을 함께 누빌
기회가 있을 테니까

 

아무리 녀석이 강해도

 

막을 부분은 막아야 해

 

당연하지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놈의 위에 서야만 해

 

환기보다 먼저
대장군이 될 거야

 

먼저는 어렵겠네

 

하지만, 옆에만 서도
충분히 막을 수 있어

 

신, 고민할 필요는 없어
네가 미평에게 말했듯이

 

네 방식으로
천하 대장군이 되면 돼

 

어, 알고 있어

 

환기, 네가 뭘 어떻게
생각하는진 몰라도

 

난 반드시..

 

네게 지지는 않을 테니까!

 

강외, 기합도 넣을 겸
한 방 휘둘러 볼..

 

야!

 

빨라, 잠깐!
역시 손바닥...

 

흑양의 전투는
환기의 강함과 무서움을

 

중화에 퍼뜨리는
결과가 되었다

 

한편, 비신대는

 

대장인 환기에게
반역한 행위의 징계로

 

경사를 물리친
공훈이 상쇄되었다

 

허나, 그때의 신의 뜻을
모두가 들었던 덕분에

 

부대의 결속은
더욱 굳건해졌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마음이 흔들린 자가..

 

뭐가 어째?

 

나귀, 한 번 더
지껄여 봐라!

 

그렇게 소란을
피울 일은 아냐

 

그냥 비신대로
옮기겠다는 소리다

 

임마, 내장을 모조리
확 끄집어 내줄까?

 

뇌토, 그리 흥분하지 마
여긴 군이면서 군이 아냐

 

엄격한 단속이 없는 게
환기군의 장점이잖아?

 

두목, 상관없죠?

 

나귀, 이유만 말해라

 

그냥 언제나의 변덕이죠

 

뭐, 굳이 말하자면요..

 

저쪽에서 먹는 밥이
의외로 맛있어서요

 

보낼 것 같으냐

 

쳐죽여라!

 

나, 나귀야!

 

뭔가 잔뜩 왔는데?

 

모두 다쳤는데?

 

ANIME KINGDOM S5
1st ED Theme

Title:RULERS
Artist:Novel Core

 

なぁ坊やどうした?
꼬마야, 왜 그래?

 

ここは戦場だぜ
여긴 전쟁터라고

 

たぎる憎悪のラリー
치미는 증오의 랠리

 

背馳の成長過程
어긋난 성장 과정

 

加減も知らず
정도도 모른 채

 

殺気立ったままの剣に
살기를 띤 검에

 

発汗する体
땀흘리는 몸

 

カルマか咎 如何に?
업보일까 죄일까 뭘까?

 

恒現実は不調和な旋律さ
늘 현실은 부조화의 선율

 

冷血なステンレス製の
냉혈한 스테인리스제의

 

心臓持つ演説者
심장을 가진 연설자

 

何回目の明滅
몇 번 만의 깜박임

 

また凱旋するテンペスタ
다시 승리하는 템페스트

 

アーチかける善悪
지배하는 선악

 

もう応答しない生存者
더는 응답치 않는 생존자

 

花のよう 咲うMy Red
꽃처럼 웃는 My Red

 

守りたいものだって
지키고 싶은 것조차도

 

この掌離れれば
이 손바닥을 떠난다면

 

壊したいものなんて
부수고 싶은 것 따윈

 

壊せないものだけ
부술 수 없는 것뿐

 

唸る その狂気が
으르렁대는 그 광기가

 

花咲かすダリア
꽃을 피우는 다알리아

 

振りかざす度
휘두를 때마다

 

歪んだ定規
비뚤어지는 ruler

 

反射する対照的な正義
반사하는 대조적인 정의

 

裏切りのゲリラ
배신의 게릴라

 

散らす羽たちが
흩날리는 날개들이

 

飛ぶ鳥の蹴った
나는 새가 발길질한

 

地面のようさ
지면과도 같구나

 

君にもあるんでしょう?
너한테도 있잖아?

 

キズツケタクナイモノ
다치게 하기 싫은 것

 

Subtitled by Gaiant

 

제 불찰입니다

 

환기의 힘을
얕보고 말았네요

 

여기서 경사에게
맹세하겠습니다

 

제가 이 손으로
원수를 갚겠다고요

 

다음화 킹덤
채택의 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