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가?
어느 나라의 전함이지?
아마도 혈철쇄여단의 전함일 겁니다
뭐라고?
노리고 있던 대로 쥐?
반 천상인 조직의 급선봉
최근 혈철쇄여단의 움직임이 함정을 좀 파뒀던 거지
혈철쇄여단을 알고 계셨던 겁니까?
당연하지
함정이라는 말은…
뭘~
거짓 조인식 자리를 마련한 뒤에
거기에 대장군인 내가 거짓 조인식?
그럼 새로운 천혜무희[天恵武姫]라는 건…
그러니까 거짓이라니까
우리의 목적은 쥐새끼를 우리는 이용당했다는 건가
폐하는 무엇을 위해서
의미 따윈 없다! 너희처럼 땅이나 설설 기는 너무해
훌륭하세요!
즉, 당신은 우리 나라의 팔까지 베어버린 틀림없으시죠?
그래
그야말로 그 인식 그대로다
폐하, 죄인을 쓰러뜨리라고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죽여서는 안 된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돼서 사정이 바뀌었습니다
대련 부탁드립니다
좋지
하지만 뒤에 할 일도 있으니 전력으로 와라!
감사합니다!
음? 저 푸르스름한 빛 아니,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역시 이 여자는 저력을
그렇다면!
자, 와라
이 벽에 닿는 순간
저 기사나 국왕처럼
팔다리가 전부 찢겨져
왜 그러지? 그 마술의 힘
아마도 닿은 것을
어떻게 그걸 알았지?
이 벽이 보인다는 건가?
보아하니 전신을 빛으로
한 곳으로 집중시킨다면
어서 한 곳으로 힘을 저는 그곳을 공격하겠습니다!
너는 머리가 멍청한 것이냐!
우직하게 그런 짓을 했다가
다른 부분을 공격당하면 그럴 생각이었다면
믿지 못하시겠다는 건가요?
천상인에, 그것도 대장군 씩이나 의외로 소심하신가 보네요
좋은걸요!
크리스!
와라!
네가 비겁한 녀석이 물론!
영소를 담은 타격으로
아, 실수했다!
어디로 떨어진 걸까…
뭐, 크리스니까요…
영웅왕, 마음속에 맡겨준 기도를
상처 입지 않도록 기억 깊은 곳에
깊이 새겨넣었어
Let's start again
자, 운명을 넘어서
I will take it... over!
자신을 위해 살기로 정한 손을 뻗은 채 나아가고 있어
확인하듯이 떠올려 봐
We're dreaming
방황하지 않도록
고동을 울려 하늘에 기도해
믿고 있던 미래를 느끼면서
다시 일어설 때마다 네가 있을 곳을
상식을 바꿔버려
이건 처음부터 시작되는 스토리
끝없는 길을 달려가네
목표는 본 적 없는 세계로
sub by 별명따위
제11화 『견습 기사, 무쌍을 찍다』
모두, 이렇게 된 이상
이곳에서 혈철쇄여단이라는 자들을
그를 통해
혈철쇄여단?
쥐새끼가 함정에 걸린 건가
거슬리는 쪽으로 문제시되고 있어서
오기로 되었을 뿐이라는 거지
유인해 짓밟아버리는 것이다
그러한 굴욕을…!
가치 따윈 없다!
멍청한 녀석들은 말이지!
국왕 폐하를 속인 걸로도 모자라
극악인이라는 게 되겠네요
명령해 주신다면
붙잡아라
짧게 끝내도록 하지
마술인가?
없는 것이다
알 수가 없는 위협적인 존재다
나가듯이 소멸할 거다!
사양 말고 와라
없애는 소멸 효과가 있는 거죠?
뒤덮어서 힘이 확산돼 있네요
더욱 효과가 올라갈 거예요!
집중시켜 주세요
끝이지 않나!
진작에 공격했을 거예요
되시는 분이
아니길 바라고 있겠다!
가겠습니다!
마술 구성 자체를 파괴한다면!
극한의 무를 위해 전생하다
그리고 세계 최강의 견습기사가 되다 ♀
sub by 별명따위
이 세계에서
더 멀리 둘러 봐
괴멸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