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Kono Subarashii Sekai ni Bakuen wo! - 10 (1080p) [8166C777]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웃기지 마!

현대인인 내가 마굿간에서
잘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나도 마굿간에서
자고 싶진 않았어!

하지만 돈이 없으니
어쩔 수가 없잖아!

젠장!

난 이런 생활을 하려
여기 온 게 아닌데!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융융, 잘 들어요

이런 경우에는 처음
하는 말이 중요해요

분명 신참에 나이도 어린
우리는 얕보일 거예요

문을 열면 성대하게
이름을 대도록 해요

관두자, 무조건
눈에 띌 거라구!

눈에 띄기 위해서
그러는 거잖아요

홍마족이 얕보일 순 없다구요

자, 가요

아, 무서운 사람이랑
얽히지 않기를...

 

내 이름은 메구밍!

홍마족 제일의
마법사이자

폭렬마법을 다루는...

 

부, 부끄러워!

 

일렁일렁 흔들리는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그때 그 시절 같아

찾아보자, 양보할 수 없는 꿈

그려보자, 느끼는 대로

흰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

운명의 바람을 등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세계를

Wow

망설이면서도 걸어나가고 싶어

아, 진흙투성이라도 괜찮아

시작의 신호와 여행길의 바람

몇 번이든 최고의 꿈을

계속 그려나갈 거야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STAY FREE

폭염!
Subtltler_Lime

曲: STAY FREE
歌: Machico

제10화 신출내기 도시의 모험가들아우트로

제10화 신출내기 도시의 모험가들아우트로

모험자 길드에는

제10화 신출내기 도시의 모험가들아우트로
파티 멤버를 모집하는
게시판이 있다고 해요

파티 멤버를 모집하는
게시판이 있다고 해요

겸사겸사 어떻게 퀘스트를
받는지도 물어보죠

그러게, 당분간은
퀘스트를 받아서

생활비를 벌어야만 하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동료를 모아야 하지만

어머, 이렇게 일찍부터
무슨 일이신가요?

아, 안녕하세요

저는 아크 위저드인
메구밍이라고 해요

그게, 모험가로 일을
하는 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아, 그 눈동자는
홍마족이군요?

확실히 홍마족은 학교에서
모험가 카드를 만든댔죠

그럼 접수대에서 카드를
조회해보도록 할게요

 

저기요, 카드는 조금 더
있다가 조회해도 되나요?

상관없긴 한데요

잠깐, 메구밍

카드 조회 안 할 거야?
내가 먼저 해버린다?

그러세요

전 좀 더 사람이
모이고 할게요

 

저, 저기...

 

슬슬 괜찮겠네요

 

그럼 다음 분

어머, 좀 전의 홍마족인

말씀하신 대로
홍마족이에요

오늘부터 이 도시를
거점으로 삼을 생각이라

모험가 카드를
조회하러 왔어요

- 홍마족이라고?
- 처음 봤어

그럼 보도록 할게요

이, 이건?

대단하네요
역시 홍마족이에요

지력이랑 마력의
수치가 엄청나요!

그래요, 이걸 하고
싶었던 거라구요

이걸로 이 도시의 모험가에게
얕보이는 일도 없겠죠!

어제 오신 분만큼은 아니지만

꽤 높은 마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여기요, 범죄력도 없고
카드도 진짜네요

그럼 언제든지 일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잠시만요

어제 온 사람만큼은
아니라구요?

다시 말해, 저보다 높은

마력을 지닌 사람이
있었다는 건가요?

네, 모험가 등록을
하셨던 분인데요

그분은 지력이 부족해서

마법사 계열의 직업을
가지진 못하셨지만요

직업은 확실히...

아크 프리스트를
고르셨었어요

아크 프리스트

 

어이, 못 보던 얼굴인데

 

동료를 찾고 있나?

그렇긴 한데요

그럼 그 녀석들만은
얽히지 않는 게 좋아

목숨이 몇 개 있어도
부족할 거다

- 맞아, 관둬
- 게다가 아쿠시즈 교도거든

그런 헛소리만 안 하는
애였으면 데려갔을 텐데

아쿠시즈교의
프리스트니까

그런 헛소리를
했던 거 아닐까?

저기, 우리 파티는 어때?

잠깐만, 치사하게!
우리가 먼저야!

저희 파티는 상급 직업이
둘이나 있어요, 어때요?

전에 있던 위저드가 갑자기
직업을 바꾸고 싶다고 해서

정말 곤란한 참이에요

사람 한 명 살린다고
생각하고 도와주세요!

 

내 이름은 라이즈야
전사를 맡고 있어

- 이쪽은 여동생인 라이나
- 도적이야, 잘 부탁해

저는 메구밍이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 본명이야?
- 본명이에요

제 이름에 불만이
있다면 들어주겠어요!

아니, 불만은 없어

그렇구나, 그러고 보니
홍마족이니까

응, 멋진 이름인 것 같아

그런데 진짜 우리랑
같이 가도 되겠어?

너라면 좀 더 상급
직업이 있는 파티에...

보수 배당금은
많은 편이 좋거든요

괜찮아요, 마음
푹 놓아 주세요

자신 있는 거구나

- 듬직한데
- 응

마침 밤쥐를 토벌하라는
퀘스트가 있더라구요

우선은 쉬운 걸
하나 해보면서

파티의 궁합을
체크해봐요

체험 기간이라는 거죠

 

밤나무 변상 값으로

한 번에 돈이
다 떨어졌어요

 

어떤가요?

음, 뭐랄까

우리 같은 신출내기 모험가는

메구밍한테 활약할 기회를
마련해주지 못할 것 같아

맞아, 맞아

폭렬마법 같은 대단한
마법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 파티에 있으면
재능을 썩히는 거야

저는 딱히 신경 안 써요

느긋하게 성장해
주신다면 그걸로

아니, 애초에 우리 같은
신출내기 2인조가

홍마족 아크 위저드를
동료로 삼겠다는 것부터가

주제를 모르는
짓이었던 거야

응, 균형이랄까
밸런스적으로

 

너, 꽁치도 몰라?

어떤 삶을 살아온 건데?

난 길드 뒤의 밭에서 꽁치를
두 마리 잡아오라고 했다고!

얕보지 마, 아저씨!

이 도시에 온 지 얼마
안 된 꼬맹이라고 해서

- 무시하지 말라고!
- 시끄러워!

그쪽 신입도 방금부터
무슨 짓을 하는 건데?

손님한테 물만
들고 가잖아!

내가 만든 술은 어쨌는데?

마신 거야? 다 마신 거야?

아, 아니야

술에 손가락이
닿은 것뿐이라구

이건 내 체질이야!

실은 나는 물의 신이거든

융융한테 뭐라도
사 달라고 하죠

 

네, 네!

잘 오셨어요, 저는
융융이라고 해요

직업은 아크 위저드지만

쓸 수 있는 마법은
아직 중급 마법밖에...

 

뭔가요, 그 태도는?

술집 구석에 홀로 있는
동족을 불쌍히 여겨서

모처럼 같이 밥이라도
먹어 주려고 온 건데요

밥? 같이 먹어도 돼?

아직 첫날이에요
실망하긴 일러요

언니, 꽁치 소금구이
정식 하나요!

똑같은 걸로 하나 더요!

 

그럼

오늘은 이것부터
응모해 볼까요?

 

파티 멤버를
모집 중이에요

상냥한 분, 재미없는
이야기도 들어줄 분

이름이 특이해도
웃지 않을 분

퀘스트가 없는 날에도
같이 있어줄 분

가급적 나이가
비슷한 분으로

전위직을 찾고 있어요
저는 아크 위저드고...

 

이것도 융융에게
수행의 일환이에요

그러면

 

금발 벽안의 아가씨를
찾고 있습니다

음, 보상금이 꽤 되네요

돈이 진짜 궁해지면
받아보도록 할까요

 

모집하는 직업은...

마법사!

 

과연, 메구밍이구나

홍마족다운 이름이네

- 기대하고 있을게
- 잘 부탁드려요

- 그럼 바로...
- 기다려, 숲의 악마

아무리 부끄러운
꼴을 당하더라도

반드시 내가 쓰러뜨려주마!

저기, 왜 벌써 끈적끈적
점액투성이가 된 거야?

여신 에리스의
이름 아래에

- 악마 녀석, 죽여버리겠어!
- 저기, 찐득거리는데?

먼저 갈아입는 게 낫지 않아?

- 신경 쓰지 마!
- 저기, 잠깐만!

나 참, 위세 한번
좋은 녀석들이군

요즈음 이 근처에서 악마형
몬스터가 목격되고 있으니

그걸 토벌하러
가는 거겠지만

 

뭘, 홍마족 마법사가
있으니 문제 없겠지

물론이죠

악마든 뭐든 한 방에
물리쳐 보이겠어요

 

「익스플로전」!

 

역시 홍마족이네, 대단해

설마 마법에 강한 슬라임을
한 방에 쓰러뜨려 버리다니

그게, 잘못했어

입만 산 허세 마법사인
줄로 알고 의심했었어

미안하다

아뇨, 저도 해야만
하는 말이 있으니

사과는 그 다음에
해주시길 바래요

 

실은 저는 조금 전의
폭렬마법밖에 못 써요

즉, 그 마법을 하루에
한 방 쏘면 끝인 거죠

낮때 같은 강적 상대로는

비장의 카드가 될
자신이 있지만

여긴 매일 그런 강적과
싸워대는 파티인가요?

다른 마법은 못 써?

- 그, 중급 마법이나
- 못 써요

저기, 딱히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으니

우리가 네 레벨링을 돕고

그걸로 중급 마법
같은 걸 배우면...

폭렬마법의 위력을
올리는 스킬 말고는

배울 생각이 없어요

 

미안하지만

다른 파티를
찾아주지 않을래?

 

처음에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혹시 전 천재가
아닌 걸까요?

= 오오!

- 대단하다!
- 뭐지, 저 애는?

저렇게 실력이 출중한
재주꾼은 처음 봤어!

어이, 하나 살게!

- 바나나 줘!
- 나도 살게!

나한테도, 여기는
두 송이 부탁해!

감사합니다!

어이, 이대로만 가면
할당량은 껌이겠는데?

자, 얼른 없애버린
바나나를 꺼내 줘

- 마구 팔아버리자!
- 무슨 소리야

- 바나나는 없애버려서 더는 없어
- 뭐?

자, 이번엔 파는 용의
새로운 바나나를 줘봐

너, 웃기지 마!

잠꼬대하지 말라고!
됐으니까 꺼내!

- 왜요?
- 해고!

- 바나나 돌려내!
- 자, 잠깐만!

- 먹어버린 건 아니겠지?
- 돈이 없다고요!

- 뭐라고, 이 녀석?
- 매일 마굿간에서 자요!

- 알까보냐!
- 네 탓이야, 이 잉여신아!

 

어서 와, 메구밍

바나나 있는데 먹을래?

 

저기, 오늘은 어땠어?
좋은 파티는 만났어?

아뇨, 같이 퀘스트는 했는데

우리 파티에는

저의 재능이 아깝다며
거절당하고 말았어요

그렇구나

메구밍의 마법은 강력하지만
쓸 곳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그러는 융융은
누구 왔었나요?

게시판에 모집글을 썼던데요

왔어, 오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내 아빠랑

비슷한 나이로밖에
안 보이는 아저씨가

너, 나랑 동년배지?

맡겨만 줘, 아가씨를 지켜줄게

이러더라구

자, 메구밍 차례야

거절했죠?
물론 거절했겠죠?

뭐, 거절하긴 했는데

그래도 그 사람
얘기도 해주고

점심도 사 줬거든

어쩐지 엄청 좋은
사람처럼 보였어

또 얘기하자더라

자, 장군이야

여기서 빼면
소드 마스터가 파고들고

이쪽 칸은 아처의
사정거리 안이니...

역시 우린 나이 때문에
경원시받고 있는 걸까?

이 도시에는 마법사처럼
보이는 사람은 적으니

수요는 있긴 할 텐데요...

어쩔 수 없죠, 텔레포트!

 

모험가가 최약의 말이라고
생각해 방심했던 모양이네

소드 마스터로
클래스 체인지!

자, 이걸로 대국은
완전히 기울었어!

 

익스플로전!

 

자, 융융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그만 자요

잠깐만, 벌써 자지 마!

이기고 튀지 말라구!

내일이야말로 동료를...

 

「익스플로전」!

 

이 일주일

몇 번인가 다른
파티에 들어가서

퀘스트를 소화해냈지만

어느 파티든

퀘스트를 끝낸 뒤엔
쌀쌀맞은 태도로

연락을 끊어버려요

폭렬마법밖에
못 쓰는 마법사는

부르지 않았다면서요

이 제가 필요 없는
사람 취급을 받다니

이 제가, 천재라고 불렸던

이...

이 제가!

 

또 너야?

 

아, 죄송해요

또 잘 부탁드려요

 

구덩이를 메우는 것도
일손이 필요하다고

다음엔 좀 더 동네에서
떨어진 곳에서

강한 몬스터를
상대로 쏴줘

저는 마법을 쓰면
마력이 고갈돼서

움직이지 못하게 돼버려요

동네에서 떨어진 곳에서
못 움직이게 돼버린다면

모여든 몬스터들에게
전부 먹힐 거라구요

그게 폭렬마법이에요

참 성가신 마법이네

그러고 보니 가난뱅이
점주도 썼었지

가난뱅이 점주요?

이 도시에서도 유명한
어느 마도구 가게의 점주야

원래는 모험가에

실력이 대단한 거유의
마법사였다고 하지만

장사를 더럽게 못하거든

 

마침내 그 사람이 있는 곳을...

 

뭐, 네 경우엔 우선
동료를 찾아야겠지

 

일단 이걸로 언제든
찾아갈 수 있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

이 도시에서 어엿한
한 사람의 모험가로

살아갈 수 있게 된
다음에 가볼까요?

 

영차...

 

- 저기요
- 네, 뭔가요?

방금 떼신 모집 종이를
잠깐 보여줄 수 있나요?

거절할게요

보여줘!

 

마법사직 모집, 쓸 수
있는 마법은 묻지 않음

호오, 이건 딱이네요

실은 저는 솔로
마법사거든요

죄송해요, 이미
정해졌거든요

마침 멤버가 정해져서
종이를 뗐던 거예요...

그런 변명은 질렸어요

뭐죠, 폭렬마법 사용자를
차별하는 거예요?

이 길드 모험가 전부가
저를 따돌릴 셈인가요?

- 뭐예요, 하지 마세요!
- 무슨 소란인가요!

진정해 주세요!

 

메구밍 양, 모험가 길드
안에서 싸우면 안 돼요

할 거면 밖에서 해 주세요

- 알았어요
- 부탁해요!

데이트만이라도 좋아요

싫으시다면 1시간
아니, 30분만이라도!

하지만 그건 이미
취지가 다른 게...

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이런 건 융융 양 말고는
부탁할 사람이 없다고요!

그럼, 잠깐만이라면...

괜찮으신 건가요?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뭘 하는 건가요, 당신은!

하지만 아픈 어머니가
치료비랑 연인을...

그런 건 당연히
거짓말이죠!

뭐가 이렇게 쉽게
휩쓸리는 건데요

말고는요?

제가 없는 사이에
이거 말고도 남에게

이상한 걸 부탁받진 않았겠죠?

이상한 건 안 부탁받았어

맨날 여기 오는 낮부터
술을 마시는 아저씨가

앞으로는 아저씨를 아버지라고
불러보지 않을래?

- 이러길래 용돈을...
- 받은 건가요?

아니야, 생활이
힘들어 보이길래

조금이라도 보태
쓰라고 돈을...

- 준 건가요?
- 어쩔 수 없잖아

매일매일 이 술집에서
혼자 지내고 있으니까

말을 걸어오면

그게 아쿠시즈 교단에게
시주하는 거라고 해도...

뭘 가지고 있는 건가요?

이딴 건 얼른 버리세요!

 

나 참

소통 장애 훈련이 될까
해서 가만히 놔뒀는데

외톨이가 너무 덧나서

큰일 날 곳까지 발을
들일 뻔하다니요!

뭐, 저도 돈이 없어서

제 모험 동료를 찾는
것만으로 벅차지만요

번뜩였어요

이건 어때요?

서로에게 새로운 파티
멤버가 나타날 때까지

일시적으로 저랑
파티를 맺는 건요?

 

같이 파티를 맺지
않겠냐고 한 것뿐인데

뭘 그렇게 놀라요?

있잖아, 메구밍

저번에 내가
했던 말 기억해?

뭐냐, 내가 상급
마법을 배우면

그때 결착을
짓자고 했잖아

아, 아네스를 쓰러뜨린 뒤에

마차 안에서 뭔가
중얼대긴 했었죠

- 그게 왜요?
- 그거라니...

잠깐 기다려!

왜 그렇게 중요한 약속을
홀라당 잊어버린 건데?

기억력 없어?

폭렬마법을 쓰면 그 충격으로
기억이 날아가버리는 거야?

그, 그러니까 뭔 소린데요?

얼른 퀘스트를 받아서
돈을 벌어야만 해요

오늘의 숙소비도 없다구요!

 

혹시 우리는 오늘부터
마굿간에서 자야 해?

네?

참, 메구밍 양에 융융 양

가게 안에서는
싸우지 마세요!

 

= 언니

= 일 주세요!

 

「주문을 외워서 널 날려버릴까?」

이런 걸 동경하고는 있지만

실제론 내 마음은 인 더 하우스

언제든 칠전팔기

둘 다 맛이 간 성격에

상처투성이라는 걸 인정하라고

몇 번이든 외칠 거야

하지만

또 심술을 부려버리는 내가

하지만

실은 두근두근대는 이야기가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아직 못 본 멋진 날들이 있고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웃음밖에 남지 않은 세계가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낸, 용기를 낸 너머에는

Ah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보자

용기를 내, 용기를 내

 

曲: JUMP IN
歌: めぐみん (CV:高橋李依), ゆんゆん (CV:豊崎愛生)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메구밍, 큰일이야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신출내기의 도시인데
강적이 나타나다니!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여기서 활약하면
스카우트의 폭풍이에요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제게 무자비했던 사람들은
후회하는 게 좋을 거예요!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그 악마, 완전 강하다던데?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다, 다음 이야기도
당신의 승인 욕구에

제11화「명물폭렬 소녀와 숲의 악마이레귤러

익스플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