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3기 7화

모험자 사토 카즈마 씨!

그러면 이쪽이 거액 현상금,
마왕군 간부 실비아의 토벌 보수!

3억 에리스 되겠습니다!

벌써 저희 길드의 에이스네요

왕도에서도 활약한 모양이야!

개구리도 제대로
못 잡던 사람이!

아니, 나는 카즈마도
잘할 거라 믿었다고!

최약 직업이라는 점이 대단하지!

이봐

그렇게 치켜세워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기껏해야...

이 가게에서 제일 비싼 몽글몽글
쏘는 것밖엔 못한단 말씀이야!!

 

- 카즈마 씨 결혼해줘!
- 좋아

- 나를 먹여살려줘!
- 기꺼이~

Yes, we are still growing up

아직 도중인 우리의 꿈에

끝없는 찬미를

 

! 3
Subtitle by Angel.

 

가슴속에서

메아리치는 야망

귀를 틀어막고 싶은 때도 있겠지

멀었어 아직 멀었어

주인공은 늦게 나타나는 법

항상 있는 이 패턴을 소중히 하자

아직 도중이라 해도 상관없잖아

두렵지 않은 그런 건 아냐

그저 강할 뿐인 것도 아냐

그렇지만 들려오는

자유의 노래를 부르며 Heart of Gold

푹 빠져들어도 돼

날씨도 참 좋아

서툴러도 용기를 내어 손에 넣을

그 미래는 분명 Shining up, Shining up

몇 번이고 우리가 거듭한 이 일상에

다시없는 무지개가 놓일 때

포부를 가지고서

함께 저편으로

 

끝없는 여정과

멋진 우리에게 축복을!

 

[일주일 후]

 

[일주일 후]

이 요리 만든 사람 나와!

[일주일 후]

이걸 만든 셰프에게 전해

[일주일 후]
수많은 현상범을 때려잡아 화제가 된
사토 카즈마가 부른다고 말이야

[일주일 후]
아름다운 아크프리스트인
아쿠아 씨도 부른다고 전해

제7화 이 벼락출세 모험자에게도 안식을!
아름다운 아크프리스트인
아쿠아 씨도 부른다고 전해

제7화 이 벼락출세 모험자에게도 안식을!

 

제7화 이 벼락출세 모험자에게도 안식을!
부, 불편하신 점이라도
있으셨던 검니까?

부, 불편하신 점이라도
있으셨던 검니까?

아니, 이 요리가 맛있어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거든

성에서 생활했던 내 입맛을
만족시키다니 대단하군~

감사함니다

 

이 스튜는 와인으로
풍미를 돋워 주었네

호오...

 

이 떫은맛은 레드 와인

메이커는...

그래
30년산 로마네 콩티

맞지?

세일하던 조미료를 썼습니다

 

그래?

싸구려 조미료로 이렇게 깊은
맛을 이끌어내다니 대단하걸

이거 참
감사합니다

스튜도 맛있었지만 특히
나를 놀라게 한 건 이거야

이 맛을 비유하자면...

 

좋아하는 사람의 방에 잠입해서
두근거리며 옷장을 열었더니...

미믹이었다!!

그 정도로 강렬하고
매우 큰 임팩트

내 말 알겠나, 셰프?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런가

요컨대 완전 맛있어!

모험자 사토 카즈마가
이 가게에 별 3개를 주지!

나도 별 3개를 줄게

감사함니다

다음엔 별 4개를 받을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자세가 되었네

이건 맛있는 식사에 대한 사례다

거스름은 팁으로 넣어둬

잘 먹었어

딱 주문 금액만큼 주셨으나
또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분위기 잘 타는
셰프라 맘에 들었어!

내일은 그 가게에서
제일 비싼 몽글몽글을 시켜볼까

이보게~

내일은 환상의 재료를 쓴다는
유명 점포에 예약을 해뒀잖아?

내 정신 좀 봐!

 

다녀왔....

다녀왔어?!

자자
이걸 원하는 거죠?

정말 변태 크루세이더네요

그런 것에 굴복하지 않는다...

 

닫지 말아주세요!

아니에요!
이건 아니에요!

아니, 이해하니까

나랑 아쿠아는 다시
밖에서 밥 먹고 올게

오늘은 딴 데서
자고 올게!

액시즈교에서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도 인정받고 있어

축복 마법은 필요해?

전혀 모르고 있잖아요!!

코노스바!

 

이건 참기 대회 연습을
도와주고 있던 거예요

참기 대회?

다크니스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참기 대회 우승자라는 모양이에요

그만, 그만둬...

연습할 거면 다크니스네 집에서 해.
어쩔 거야, 이렇게 덥게 해놓고

아버님이 몸상태가
안 좋으셔서...

이러고 있으면 시집도 안 간 처녀가
대체 무슨 짓을 하냐고 걱정하셔서...

설마 이미 집에서
저지르고 온 거냐

작년보다 레벨이 오른 만큼
열에 대한 내성도 상승한 듯해

카즈마, 미안한데 이거...

카즈마?

왠지...
어디서 본 상황인걸

무슨...

 

그건....

이보쇼

왕도에서 나를 잔뜩
가지고 논 다크니스 씨...

오늘은 참
재밌는 꼴을 하고 있구만!

주, 죽여라!

코노스바

 

달아오른 몸을 카즈마에게
마음껏 농락당해 버렸어

어이, 단어 선택 잘하라고
간지럽혔을 뿐이잖아!

정말이지

왕도에서의 당당한 모습은
어디로 가버린 걸까

뭐야 그건?

어머,
이게 신경 쓰이는 모양이네

좋아, 알려줄게
듣고 놀라지 마!

무려 드래곤의 알이라구

드래곤?!

요전에 혼자서
집 지키고 있었더니 있지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누구세요?

저는 당신들처럼 마왕군과 한바탕
싸워온 모험자를 찾아다녔습니다!

감동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셨을 줄이야!

확실히 나 정도
미인은 잘 없지

위험을 무릅쓰고 마왕군과
싸워온 당신들에게 꼭 이것을...

뭐야?

이것은 드래곤의 알입니다

드래곤!?

예, 부자들이 명예를
위해 기르기보다

다가올 마왕과의 싸움을 위하여
당신들께 넘겨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드래곤의 알이면
최소 억 단위는 될 텐데...

아니아니아니요!

부디 실력자이신 당신들께
넘겨드리고자 합니다!

단...

단?

왼쪽 OK 오른쪽 OK
잠시 상담할 게...

 

설마 사버린 거야?

사버렸어!

무려 내 소지금만으로 넘겨줬어!

좋은 거래였지

이름도 붙여뒀어

킹스포드 젤트만

내가 키우는 거니까 이 아이는
언젠가 드래곤들의 제왕이 될 거야

젤킹이라고 불러줘

 

바보냐!

 

- 안녕하세요
- 그래, 안녕

나 참!

젤킹이 걱정이라구!

얼른 끝내고 가자!

병아리잖아

- 병아리 아니거든요! 드래곤이거든요!
- 아니아니, 병아리잖아

젤킹이라는 내 붙인 멋진
이름으로 불러주었음 하는데요!

네이 네이

그보다 오늘은
중요한 볼일이 있잖아?

 

누구 없느냐!

너희 가게 VIP가 와주셨다구!

자, 빨리 열어!

아침 댓바람부터 소란스럽다고!

낮에는 번창해서 바쁘잖아

일부러 일찍 일어나서
와줬으니까 감사하라구

이웃에 민폐라는 걸
생각해라 이 공해녀

 

볼일은 그쪽 꼬맹이에게 줄
보수겠지, 들어와서 기다려!

코노스바

약속한 돈이다

 

감사하라고!

잔챙이 악마에게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소란스럽긴!

엉덩이에서 알로에가 자라는
저주를 걸어버릴까 보다!

연속 철야로 과로 상태인
점주가 안에서 자고 있다!

조용히 해주실까!

그렇게 벌어재끼고 있어?

음,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게 바로 이런 거지!

- 이 몸이 생각했는데
- 뭐를?

혼자 두면 반드시 일을 치는 트러블 점주가
어떡하면 적자를 내지 않을지를

구매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깨달았다만

저 녀석은 시간만 남으면
쓸데없는 일을 저지르기에

밥 먹을 틈도 없이 24시간 일을
시켜보니 술술 풀리더라고

2주 정도 그랬더니

감사함니다 감사함니다
별일도 없는데 울거나 웃는
정서불안 상태가 되어서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없어서 쉬게 했지

오라고!

이쪽 오라고!

죽지 않는 리치라 해도
조금은 다정하게 해주라고...

헌데

후끈거리는 몸 때문에
매일 밤 혼자서...

뭐야?!

중간에서 끊지 마
궁금해지잖아?!

시끄러워, 카즈마는 조용히 해!

극상의 수치심
아주 맛있군

갑옷 소녀여, 그대에게
파멸의 기운이 보이는군

 

매일 성가시고 눈부신 발광녀가
어슬렁거려서 미래가 잘 안 보인다만

장사 번창에 대한 사례다

느긋이 점쳐주마

 

저기, 발광녀라는 게
설마 나를 말하는 거야?

달리 누가 있다는 거지, 발광녀?

이 괴짜 가면!

그만두지 못할까, 함부로 만지지...

파멸의 기운이라고?

그만두지 못할까, 함부로 만지지...

어이, 그보다 아까 다크니스한테
뭐라 말하려 했는지 자세히!

 

어금니가 달달거려요

그럼 몇 가지 질문을 하마

대답하기 힘든 일이라 해도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해라

 

좋아,

그럼 그대에게 묻지

크루세이더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몰래 갑옷을 경량화한 건 어째서인가

나는 서투르기에
갑옷을 가볍게 해서

조금이라도 공격을 맞히려고...

다크니스도 잘 생각하고 있구나

솔직하게 대답하라 했다

 

최, 최근에 점점 복근이
왕(王)자 형태를 잡아가서

갑옷을 가볍게...
해봤습니다...

왕자가 생긴 거야?!

그래그래

그럼 그대에게 묻지

욕실 세탁 바구니에
담겨 있던 마법사의 원피스

이걸 몰래 자기 몸에 대어보고

응,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네...

라고 말했던 건 어째서지?

거기다,
아니라고 하면서도 거울을 향해

고개를 기울이며
미소를 지은 건 어째서인가

귀여운 옷은 어울리지 않고
사는 것도 부끄러워서!

문득 눈에 들어온 탓에 그만...

시험 삼아 입어보려고...

 

이런 무뚝뚝한 근육녀가 우발적으로
귀여운 옷을 몸에 대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귀여운 원피스를 입은
다크니스도 좋다고 생각해!

드레스도 입잖아!

다크니스가 몰래 귀여운
옷을 입는 게 뭐가 잘못됐어?!

그치?

 

그럼 마지막으로

그 남자에게 음흉한 시선으로
보여질 것을 자각하면서도

저택에서 몸의 라인에
딱 맞는 옷을...

이거 정말로 점 보는
거랑 상관 있는 거야?!

언제 내가 질문하지 않으면
점 볼 수 없다고 말했지?

점 자체는 수정구슬에
손을 올리기만 하면 돼

- 질문은 심심풀이...
- 죽여주마!!

가, 가면에 손대지 마라!

역시 파멸의 기운이 보이는군

네놈의 집안과 아버님이
큰일을 겪으실 테지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너는

자신을 희생하면 될 거라며
충동적인 행동에 나설 테지

허나 그 행동은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며...

네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나왔군

차라리 모든 걸 버리고
도망치는 편이 낫다

강하게 대쉬하면 될 걸 알면서도 선을
넘을 용기도 없는 소심한 그쪽 남자와

먼 땅에서 새롭게
시작하도록 하거라

어이, 기다려줘!
정말로 기다려 달라고!

왠지 네가 입을 열 때마다
동료들의 신뢰가 깎여나간다고!

바닐

점을 봐준 것에는 감사하지

뭐, 절반 정도는 들어둘게

카즈마, 대금도 들어왔으니
당분간 퀘스트는 안 할 거지?

점이 신경 쓰이는 건 아니다만
오랜만에 아버님이라도 뵙고 오마

으, 응

 

애송이

 

새로운 조언을 해주마

그대, 받은 보수로 만족하지 말고
더욱 잘 팔리는 상품들을 만들어라

그 계집에게는 이렇게 말했지,
네 힘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하지만 네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어찌할 도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영차!

 

세상에

 

너 여름이 다 됐는데
털갈이를 안 하네

 

카즈마!

뭐냐고, 깜짝 놀랐잖아!

현상금 몬스터를 사냥하자!

일단 시집도 안 간 아가씨니까
아침 귀가도 적당히 해

바보야, 그런 거 아니라고!

그보다...

카오룽즈 히드라?

거액 현상금 몬스터야

며칠 전에 호수에서 잠들어
있던 히드라가 눈을 떴다고 해

이런 걸 사냥한다니

아침 댓바람부터
잠꼬대는 그만하자

액셀을 지키고 싶지 않은 건가?!

 

수많은 마왕군 간부를
쓰러트린 용사, 사토 카즈마

자, 네가 나설 차례다!

 

용사인지 뭔지 하는 소리로
납득할 거라 생각했어?

돈은 충분히 있다고?

없으신가요? 좀 더 제 의욕을
이끌어낼 수단은 없으신가요?

오래 보고 살았으니
잘 알고 계시겠죠?!

알았어

토벌을 끝내면 보상으로...

뭔가요?
대체 뭘 해주시는 거죠?

볼에 키스를...

 

기각

 

요즘 세상에 키스 따위로
목숨을 걸 수 있겠냐고

키스 따위라고?!

춈스케, 이 언니 말이지

자기 키스 하나로 남자가 목숨을
걸어줄 거라고 진심으로 믿었나 봐

자기 평가가
얼마나 높은 거지?

네 이놈!
보자보자 하니까!

그만두라고!
폭력 반대!

 

저기...
절대로 안 돼?

 

눈물로 애원하다니...

많이 늘었구나!

싫어-!

히드라 따윈 싫어!

어째서 다크니스는 현상금
몬스터 따위를 노리는 거야?!

정말로 빈곤 귀족이야?

히드라라 하면 드래곤!

쓰러트리면 당당히 드래곤
슬레이어를 자칭할 수 있습니다!

용살자의 이명은
받아가도록 하죠!

젤킹이 태어나면 드래곤을 집에서 키울 건데
왜 그런 뒤숭숭한 칭호를 원하는 거야?!

애초에 어째서 위즈네 가게에
소중한 젤킹을 맡겨야 하는 건데!

- 어째서야!?
- 어쩔 수 없잖아

계란의 부화 같은 바보짓을
달리 부탁할 데도 없으니까

리치랑 악마한테 맡겼다가 젤킹에게
나쁜 영향이라도 줄까봐 걱정이라구!

알겠어?
드래곤의 알이라는 건

부모 드래곤이 소중히 품은 시간이 길수록
높은 마력이나 부모의 속성을 가지게 된다구!

신성한 화이트 드래곤으로
태어나 줬으면 했는데

감사함니다 감사함니다
어쩐지 어둠의 영향을 받아서
블랙 드래곤이 태어날 거 같잖아!

어쩐지 어둠의 영향을 받아서
블랙 드래곤이 태어날 거 같잖아!

그럼 얼른 히드라를
쓰러트라고 돌아가자고

할 수 없네

그럼 갔다올게

메구밍의 마법으로 안되면
곧장 도망가는 거다?

오케이!

작전 개시다

 

저거 정화하는 거죠?

물놀이 하는 게 아니라...

몬스터는 깨끗한 물을
싫어하니까 말이야

아쿠아가 물을 정화해서 히드라가
나오면 폭렬마법 부탁한다

저기...

아쿠아 녀석 거액 현상범이
잠든 곳에서 낮잠을 자는데?

 

떠내려가지 않도록
줄이라도 묶어둘 걸 그랬나

 

왔어요!

엄청난 마력이 팍팍 느껴져요!

아쿠아!

언제까지 잘 거야, 일어나!

- 아쿠아!
- 아쿠아 눈 떠요!

소란스럽네...

물이 많이 정화됐네?

그럼 슬슬 호수에서...

카즈마 씨!

왠지 엄청 큰 녀석이 다가왔는데요!

 

싫어! 집에 갈래!

그만 집에 가고 싶은데요!

 

아쿠아!

틀렸어요, 이래서는
폭렬마법을 쓸 수 없어요!

 

카즈마 씨! 카즈마 씨!

집에 돌아가고 싶어~!

 

- 이거 큰일이 났다고!
- 집에 갈래 집에 갈래 집에 갈래!

 

오랜만에 만난 너는

여전하다고 해야 할지

무엇 하나 변하지 않은

그대로였어

그럴 리 없다는 건 알지만

늘 곁에 있었던 것 같아

약속 같은 형식적인 이야기는

우리 사이에 필요 없어

못된 장난만 했었던

못 말리는 우리들

오랜만에 돌아온

그날 그대로의 우리

 

베르디아입니다!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군요.
그보다 그 녀석, 몇 번을 되살아난 건가요? 치사하지 않습니까?
뭐, 제가 프리스트의 리저렉션을 받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만 말이지요!
그 쓸데없이 단단한 혼절녀도 건재하니, 위험하긴 합지요.
그 파티는 제정신 아닌 녀석들만 있으니 위헙하긴 합지요.
마왕군보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차, 실례했습니다. 실언이었네요.
예, 참으로 위험한 건 우리 마왕군이고말고요.
그럼 마왕님도 몸조리 잘하시길─.
스트라이-크! 베르디아

8호수주인에게 면을!

 

베르디아입니다!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군요.
그보다 그 녀석, 몇 번을 되살아난 건가요? 치사하지 않습니까?
뭐, 제가 프리스트의 리저렉션을 받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만 말이지요!
그 쓸데없이 단단한 혼절녀도 건재하니, 위험하긴 합지요.
그 파티는 제정신 아닌 녀석들만 있으니 위헙하긴 합지요.
마왕군보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차, 실례했습니다. 실언이었네요.
예, 참으로 위험한 건 우리 마왕군이고말고요.
그럼 마왕님도 몸조리 잘하시길─.
스트라이-크! 베르디아

8호수주인에게 면을!

베르디아입니다!

베르디아입니다!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군요.
그보다 그 녀석, 몇 번을 되살아난 건가요? 치사하지 않습니까?
뭐, 제가 프리스트의 리저렉션을 받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만 말이지요!
그 쓸데없이 단단한 혼절녀도 건재하니, 위험하긴 합지요.
그 파티는 제정신 아닌 녀석들만 있으니 위헙하긴 합지요.
마왕군보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차, 실례했습니다. 실언이었네요.
예, 참으로 위험한 건 우리 마왕군이고말고요.
그럼 마왕님도 몸조리 잘하시길─.
스트라이-크! 베르디아

8호수주인에게 면을!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베르디아입니다!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군요.
그보다 그 녀석, 몇 번을 되살아난 건가요? 치사하지 않습니까?
뭐, 제가 프리스트의 리저렉션을 받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만 말이지요!
그 쓸데없이 단단한 혼절녀도 건재하니, 위험하긴 합지요.
그 파티는 제정신 아닌 녀석들만 있으니 위헙하긴 합지요.
마왕군보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차, 실례했습니다. 실언이었네요.
예, 참으로 위험한 건 우리 마왕군이고말고요.
그럼 마왕님도 몸조리 잘하시길─.
스트라이-크! 베르디아

8호수주인에게 면을!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베르디아입니다! 사토 카즈마였던가요?
가끔 들려온다구요 그 사람 활약이. 아직도 살아있는 거군요.
그보다 그 녀석, 몇 번을 되살아난 건가요? 치사하지 않습니까?
뭐, 제가 프리스트의 리저렉션을 받더라도,
큰 데미지를 입을 뿐이지만 말이지요!
그 쓸데없이 단단한 혼절녀도 건재하니, 위험하긴 합지요.
그 파티는 제정신 아닌 녀석들만 있으니 위헙하긴 합지요.
마왕군보다 위험하지 않나요?......
아차, 실례했습니다. 실언이었네요.
예, 참으로 위험한 건 우리 마왕군이고말고요.
그럼 마왕님도 몸조리 잘하시길─.
스트라이-크! 베르디아

8호수주인에게 면을!

아직도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