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ed by 몽상가(mohumga@hanmail.net)
2002.8.19

in project 'HIMATSUBUSI'
the 3rd product.

 

예고장 같은 것을 보내다니, 경찰을 깔보는 건가? 루팡.

흥, 그렇지만 나는 그런 것을 보낸 기억이 없다니깐~

뭐~가~? 그럼 누가?

그지? 그래서 오늘은 그걸 확인하러 온거야.으흐흐흐..

으....그런 변명은 진술서에 써서 받기로 할까!

 

도망갈 수 있을 것 같냐!

 

거기 서, 루팡!

 

아~앗! 루팡!

5명은 뒤로 돌아가! 나머지는 밑의 녀석들이다!

옛!

 

거기 서!

술래잡기는 이제 끝이다!

이봐, 뭔가 냄새가 나지 않아? 가짜 예고장에 살인 군단.

뭐? 닥쳐. 니 녀석의 체포가 먼저다.

 

루팡3세 월터P38

 

원작: 몽키 펀치

 

루팡: 쿠리타 칸이치
제니가타경부: 카야 고로

 

지겐 다이스케: 코바야시 키요시
이시카와 고에몬: 이노우에 마키오
미네 후지코: 마스야마 에이코

 

정말로 여기 앞에 녀석들이?

응. 세계 최대의 암살 조직, 타란튤라.

그 역사는 물론, 존재조차 비밀에 가려진 어둠의 살인자 집단이다.

세상을 뒤흔들었던 요인들의 암살의 뒤에는 반드시 녀석들의 움직임이 있어.

역사를 그 뒤에서 조작해 왔다.

알고 있는 것은?
/ 조금밖에.

몇 명인가 잡혔던 적은 있으나 마스크를 벗기면 모두 죽어버렸다.

증거가 되는 소지품은 하나도 없었고.
유일하게 남은 것이...

그 문신이란 말이야?

그건 그렇다 치고 왜 이렇게 귀찮게 들어가는 방법을?

이 녀석을 보라고.

랜덤 나비게이션. 이 녀석은 이 배한테만 보내져 오지.

만일 이 항로 이외를 지나면...

 

정지 위성 레이져인가...

가끔 이 해역에 들어온 비행기나 화물선이 갑자기 없어져 버리는 것이 이것 때문이야.

마의 삼각해역이라...이름도 잘 붙였군.

 

저기다.

지도에도 안 실려 있고, 이 시대에 그런 것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거야?

공인되고 있는 거야. 이 암살 조직은....각국 정부한테 말이지.

 

이봐, 거기 놀고 있지 말라고! 빨리 옮겨!

 

발견했냐?/ 무슨 일이야?
침입자다! / .....

자, 그럼.....
/ 갈까.

 

경의적인 생명력으로 여기까지 버텨왔지만, 기적도 여기까지 같군요.

제니가타군....

 

뭐라 드릴 말씀이....

제니가타군....군의 정열은 잊지 않겠네. 우리들이 반드시 루팡을 체포하겠어.

루팡?! 루팡, 루팡, 루팡!!

트...틀려, 나는 루파앙이...

진정하게. 제니가타군.

장관, 루팡은?!

아직 도주 중이다.

아하, 그렇겠지요. 녀석은 반드시 이 손으로..

기절해 있군요.

뒤는 잘 부탁합니다.

 

이봐, 루팡.
/응?

내가 알고 있는 한, 너의 월터는 그 한 정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야..

 

뭔가 있었던 거냐?

 

아직 풋내기 였을 때다. 그 실버 메탈틱을 사용했던 것은.

 

그렇다고 하면..나하고 만나기 전 이라는 말인가?

자, 그럼 이제 자자고.

 

흥, 고작 이걸로 끝장인가. 어?

 

화려한 환영이구만.

 

니녀석이 좀도둑인 루팡이군.

흥.....좀도둑이라...그렇다면 너희들은 사슬에 매여진 살인 똥개 정도인가?

크윽....뭐라고!

말해! 가짜 예고장과 월터로 우리를 불러 들인 것은 왜냐?

불러 들였다고?

장난하지마! 이쪽은 너네들의 함정에 빠져 준거라고.

헷, 장난하는 것은 니놈들이다. / 뭐?

되지도 않는 거짓말은 집어치우고 조직의 돈을 노리고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어때?

..라는데?
/이 녀석은 뭔가 있는 듯하군.

 

어떻게 해?
/'그 장소'에서.

죽지 말라구.
/ 파티는

이제부터라고!

 

뭐야, 뭐냐!? 으아~~~~~!

이익! 아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아야야, 으으윽...크윽....응?

 

그 때의?

 

그만 두라구. 여자하고 싸우는 취미는 없다니까...

..특히 너같이 아름다운 여자하고는 말이지.

그 여자한테 너는 죽는거야.
/ 어떨까나?

 

흠....살인자치고는 눈이 예쁜걸.....응~

떨어져!

 

해치웠어?
/ 아니.

루팡이란 남자, 적으로 돌리면 꽤나 힘든 상대다.

 

비긴걸로 하지.

 

한번 더 기회를!
/ 다음은 반드시 죽이겠습니다.

안 돼. 산 채로 데려와.

 

??!! 그런 것은 여태까지 한번도..

가라!
/ 옛!

 

루팡....

 

산 채로? / '초죽음'을 잘못 듣은 거겠지.
/ 살아있기만 하면 되는 거야. 몇 조각을 내더라도 말이야.

사냥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사냥감이다. 가라!

 

누구냐!
/ 아?!

 

아...놀라게 하지 말아요. 모처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 그런 기분 아냐. 방에 돌아가 있어.

무서운 얼굴. 뭔가 있었나요?

니년....정체가 뭐야. 루팡의 동료냐.

루팡? 어머, 누구일까?

아...
/ 까불지 마!

후지코, 너가 입단을 희망했을 때부터 수상하다고 생각했었다.

왜 나한테 접근했지?

 

그렇게 무서운가요?
/뭐?

그 루팡이라는 남자가.

 

흥, 조각을 내주고 싶어졌군.

루팡의 다음은 니년을!

흐흥~ 가시가 있으니까 아름다운 꽃도 있잖아요? /칫!

 

고에몬. 망은 잘 보고 있는 거죠? 고에몬!

 

안 되지...자신의 방이라고 방심하면.

다음부터는 주의하는 거야, 후지코.

루팡!...정말, 어떻게 해 줄꺼야, 이거.

오오~ 어울리잖아!

노..농담이 아니에욧!

독 주사를 맞은 거지?
/그래요! 그래, 알고 있었어?

뭐.....조금.

듣지 않았잖아, 그런 거.

사소한 것은 놓아두자고....그래, 일 쪽은?

글쎄요?/
그렇게 화내지 마~

 

살인의 보수는 금화. 알게 된 것은 그 정도.

숨겨둔 장소는?

방금 전도 그걸 찾고 있었어. 하지만 단서는 없었어요.

그럼, 그 건은 잘 부탁한다구~

아, 잠깐! 고에몬은?

나를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니었어?

그 녀석이라면 2주만의 쌀을 허겁지겁 먹어치우고 있을 때로군.

 

먼저 와서 후지코의 보디가드라...그런 역할이었지?

배에서 숨어 있던 나무상자가 엉덩이를 찌르기 시작했을 때부터...

콩만 먹으면서 2주일인가?

자, (우메보시)매실절임이다.

 

고....고맙네.

 

이녀석 덕택에 목숨을 건진건가.

경시청한테 감사하지 않으면...쩝.

들어오세요.

제니가타군.
/장관!......악...으윽..

상태는 어떤가?
/넷!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 몸 구조를 하고 있는 거람..
/네?

아냐. 그건 그렇고 자네 같은 남자가 루팡의 총에 맞을 줄은...

틀립니다! 쏜 것은 루팡이 아닙니다.

보게나.

 

아메리카 합중국 부통령 암살사...
/ 그 밑이다!

 

ICPO의제니가타 경부를 쏜 총알이 루팡의 것과 일치?!

 

우리들도 암살사건의 참고인으로 해서 루팡을 쫓고 있다.

저에게 수사의 진두를 맡겨 주십시오!

그렇게 나올 줄 알았어. 하지만 그 상처로는 무리다.

먼저 치료에 전념하게.

 

장관, 전...?!

처음 뵙겠습니다. 빅키 프라나건 형사입니다.

너의 새로운 조수다.

이런 코흘리개 한명으로 뭐가 됩니까? 저를 조사 본부로..

포기하게.

장관! 장관, 기다려 주세요. 루팡은, 루팡은 저의 손으로...

그만둬 주세요!

놔, 이 코흘리개가..
/놓지 않겠습니다.

놓으라고 하고 있잖아!

그리고 저는 코흘리개가 아니라 당당한 ICPO의....으윽!

 

그 무덤과 관계 있는건가?

 

그만두라고. 너한테서는 살기라는게 느껴지지 않아.

루팡. 왜 이 섬에 왔나?

이런, 나에 대해 알고 싶다면 그 쪽도 자기소개를 하지 않으면 말이지...

그럴 필요 없어!

 

언제나 하늘을 올려보는 엘렌에게.

 

헤헤헤헤. 단념해라, 좀도둑.

 

움직이지마. 도망가려고 하면 쏜다.

괜찮냐? 그 위치에서 쏘면 동료도 죽는다구.

 

알았다고~

 

헤헤헤...이게..유명한 네놈의 총이냐?

월터P38. 시대에 뒤떨어진 장난감이다.

멍청하게 덩치만 큰 고철 보다 훨~씬 낫지.

뭐어?
/ 간다.

쳇.

 

미안했다. 돌려줄께.

 

이봐~ 나는 손님이라고! 적어도 밥이라도 대접해야 할 것 아냐~

 

아하, 이 섬의 보스는 니놈이군?

..그래서?

크아~, 생각한 대로다.

니놈의 마빡에 새겨진 문신을 손등에 새기고

좋아 죽으려고 하는 위험한 녀석들의 전형적인 맛이 간 보스로군.

흥. 약한 개일 수록 잘 짖는 다고 누가 말했지.

뭐라고!

의도적으로 잡혀서, 조직 내부에서 돈을 훔치려고 했다, 틀린가?

 

자신의 총에 맞아 죽지 않는 것을 행복하게 여겨라. 너는 내 종이 될꺼다.

뭐?

고르도님, 이딴 녀석을 살려두면 어떻게 되...

입 다물어! 이 남자의 기술은 이래저래 도움이 돼. 시작해라!

예..

 

어떤 혼란한 상황에서도 의뢰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암살한다.

그것이 우리 조직, 타란튤라!

 

그 자부심 높은 살인의 상징.

너는 그것을 받은 순간부터 조직에서, 이 섬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된다.

 

지금 그 문신에서 나온 독이 너의 몸을 돌기 시작했다.

그 독은 이 섬의 여러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를 마시고 있으면 활성화되지 않는다.

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특수한 황산이 독성을 누르고 있다.

즉, 섬의 밖에서 활동하는 데에는 섬의 공기를 넣은 가스통이 항상 필요한 것이다.

가스통의 용량은 최대일 때 24시간.

너가 탈주를 하려고 한 후, 가스가 없어지면 독이 너 몸안에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문신은 독의 진행상태를 나타내는 표시의 기능도 한다.

빨갛게 되면 될수록 '끝'이 가까워 왔다는 것을 나타낸다.

 

먄약 대량의 가스를 훔쳤다고 하더라도 가스는 언젠가 다 떨어져.

그 때는 반드시 섬에 돌아오지 않으면 안 돼.

아무리 반항해도 너는 이 섬에서 평생 나갈 수가 없는 것이다.후후후...

 

외로워 하지 않아도 돼.

네 파트너도 곧 너와 같이 해 줄 테니까.

이건 돌려주지.

 

여유로군.

 

쏴 봐라. 해 봐!

정말이지?

 

이젠 알겠지? 나한테 반항해도 소용없다.

어쩔까나?

 

엘렌!
/ 예!

섬이나 한번 구경 시켜 줘라.
/ 알겠습니다.

 

독주사를 맞았군.

그냥 악세사리일 뿐이야.

고르도우한테는 이길 수 없어.

졌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걸?

그건 그렇고 어떻게 이렇게 어마어마한 요새를 손에 넣은거지?

글쎄...

뭐, 대략 짐작은 가지만.

 

본 바로는 원래 나치의 비밀 군사 시설.

독가스라던가 세균병기의 비밀 연구소였었겠지.

그 것을 발견한 고르도우가 손을 대고 개발 중이었던 독을 완성시켰다.

 

녀석들은 어떻게 모은거지?

 

국적은 가지가지.

단 잔혹한 살인으로 극형을 선고받은 흉악범들이 대부분.

살아서 조직에 들어올까 거절해서 형을 살던가 양자택일이라는 건가.

너도 그래?

 

그건 그렇고, 아까 그 요새...본부의 안은 어떻게 되어 있어?

질리지 않는 녀석이군.

내부는 고르도우의 직속부하에 의해 지켜지고 있어.

침입이나 반란은 절대 불가능해.

 

저건?
/ 원자로. 섬 전체의 전력을 만들어 내고 있어.

 

뭐가 시작된 거지?

인간 사냥.
/인간 사냥..?

 

살려줘, 나는 아직 할 수 있어!

 

그래? 그거 유감이군.

 

저렇게 되는 거야. 살인의 능력을 잃게 된 자는 누구나.

 

세계에 이름을 떨친 루팡님의 실력을 좀 볼 수 있을까?

거절하면?

상관없어. 그 때는 너가....

죽을 뿐이다!

 

다음은 나다!

내 차례다!
/ 나다!

 

비켜!

내가 죽여버리겠어!

 

계획에는 그의 힘이 필요해. 알고 있지?

그의 목적은 어차피 도둑질이야. 중요한 때 배신당할 께 뻔해.

그렇지만도 않다구.

 

상처는 괜찮은 거야?

뭐, 마지막 것이 가장 효과가 컸지만 말이야.

의료 담담의 닥터다.

그래, 나를 여기에 데려온 이유는?

그 때문에 마지막의 한 방을 선물해 준 거잖아?

 

그정도 까지 읽히고 있다면, 이야기는 간단해.

 

실은,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

 

미끌미끌하니까 발밑을 주의해.
/ 알았어.

 

움직이지 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콰쾅~이다.

 

너도 말이야.
/지겐~

 

기다려!
/ 그는 동료다!

동료?

꽤 하는데..전혀 기척을 느끼지 못 했다구.
/흥!

 

루팡,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야?

뭐, 곧 알게 돼.

어이, 이거 빨리 치워 줘, 멍청아!

이 동굴은 섬의 서쪽 끝에 연결되어 있어.
/서쪽 끝?

 

이 근처는 독거미의 군생지이기도 하지.

그래서 조직의 사람도 가까이 오지 않고, 이 지하도도 알려져 있지 않아.

 

비밀 기지에 안내하겠습니당~인가?

 

이 녀석은?

종전 후 계속 이 도크(dock)에서 잠자고 있었다.

이 녀석을 이용해 탈출한다는 말이지?

 

너희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조직의 금괴, 틀린가?

 

글쎄, 어쩔까나?

하지만, 섬에 올 때 사용한 배로는 금괴는 갖고 나갈 수 없어.

그래서 이 배를 제공한다는 건가?

그렇다.

그 쪽의 조건은?

정지위성레이져포의 파괴.

 

그러기에는 너의 힘이 필요하다.

 

알 수 없군.

그 황당한 무기는 조직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아니었나?

고르도우만이 아닌거다. 이 섬의 존재를 숨기고 싶은 것은.

과연. 살인 의뢰를 한 각국의 높으신 분들도 얽혀 있다는 말이렷다.

하지만 그게 좀 복잡해.

레이져 시스템에 의해 밖으로 부터의 침입은 확실히 막을 수 있게 되었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안으로부터의 탈출도 절대 불가능이다.

결국 고르도우 자신도 자유를 빼앗긴 거야.

 

조건은 그것 뿐인가?

아직.

우리가 섬에서 확실히 도망가기에는 해독제가 필요해.

있는건가?
/ 아니.

우리 조사에서는 존재는 확인되지 않았어.

그래서 닥터가 만들고 있어.
/닥터가?

거의 완성까지 했지만, 독의 원액을 해석하지 않으면 안 돼.

그럼, 그걸 손에 넣으면 되는 거지?

응. 조건을 받아들이는 건가?

한가지 묻고 싶다. 왜 지금와서 탈출을?

너도 봤겠지. 이 섬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살인을 즐기고 있어.

하지만 우리들은 달라.

좋아서 사람을 죽여온게 아니야.
/살인도, 이 섬도 이제 지겹다고!

흥, 너무너무 착한 놈들이로군.

제멋대로 살아온 당신들에게 우리들의 기분이 이해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아.

 

거절하면?

 

부머한테서 연락이 있었습니다.

루팡의 파트너를 해 치운듯 합니다.

 

뭐? 알았다.

 

늦으셨군요.
/ 2분의 지각입니다.

시간은 정확히! 우리들과 너가 처음 만났을 때 정한 약속이다.

신용이 중요하지.

의뢰를 받는 몸으로서 그 정도는 이해하고 있겠지.

알고 있어.

 

뭐, 괜찮겠지. 다음의 표적입니다.

1주 후에 있는 재판의 증인이다.

어떤 요인의 매수죄에 관한 사실을 알고 있다.

현재 형무속에서 복역중. 경비는 엄중하다.

시끄럽게 되지 않도록 나름의 방법으로 처리할 것.

대금은 곧 그 쪽에 도착한다.

이상. 수신 종료.

 

병신들이....

 

의뢰가 왔다.

히히히..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일은 너하고 루팡이 해라.

이 녀석은 요즘 일처리가 시원찮아! 간다면 내가!

아냐, 나도!

상대는 형무소 안이다. 루팡이라면 변장술을 쓸 수 있지.

 

대금이 도착하는 즉시 움직인다.

 

여어, 이 일 나한테 양보하지 않을래?

너는 냄새가 너무 난다고, 피의 냄새가 말이야.

뭐!

 

니녀석도 많이 컸구나.

 

나다. 고르도우다.

 

고...고르도우님?

독은?
/ 완성..된 것은 모두 넘겨.....드렸지..

독의 성분표는?
/그것...이라면 저기..에....

 

해독제는 어디냐?
/ 예? 그...런 것이 있습..니까?

이젠 됐어, 자고 있어.
/예....

 

거울 보고 있는 것보다 속이 불편하네.

 

어쩔 수 없잖아? 요새 본부에는 간부만...

 

들어갈 수 있으니까. 자!

 

독의 성분표를 촬영한 카메라입니당~

 

과연 루팡이군.

도둑도 조금은 신용할 수 있게 되었지?

계획은 아직 시작한 것에 불과해.
/음...쳇.

고르도우의 살인 의뢰?

어. 너와 나를 지명했다. 장소는 남미.

죽이러 가는 것처럼 보이면서 위성 관리 시설에 갈 수 있는 거리.

계획 실행의 챤스 도래~....라는 뜻이지.

금괴 쪽은?
/ 곧 알게 돼.

그것 보다 좀 알려 주었으면 싶은 게 있어.

 

너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암살 멤버다.

 

이런 곳에 숨겨뒀던 거네!

 

뭐...뭘 먹고 계시는 겁니까?

시끄러! 그런 맛없는 병원식으로는 상처가 낫지 않아.

그래, 어땠어?

 

경부를 쏜 월터에 대해서 입니다만,

루팡은 상당한 기간, 그 권총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군요.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 타란튤라의 문신을 새긴 녀석들에 대해서다.

그게 전~~혀!

뭐라고!

ICPO내에서도 톱시크릿(top secret)이란 말입니다!

톱레스(top-less)든 뭐든 알게 뭐야! 난 형사란 말이닷!

소용없어요. 기관에서 안 된다고 했어요!

젠장! 내가 가서 직접 따져 주지!

안 된다고요! 경부는 원래 절대안정을.....

놔, 놓으라고~

 

완성됐어?

어. 하지만....

 

위험한건가?

몰라. 그러니까 지금 시험해 볼꺼다.

 

인체실험은 내가 한다.

 

약효가 나타나기에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

자, 그럼 그 동안 작전 회의를 할까요?

 

먼저, 나하고 엘렌이 섬을 떠난다.

 

연락선으로 아지트로 간 뒤,

그곳에서 의뢰의 장소로 가는 것처럼 속이면서

위성 관리 시설에 향한다.

 

그 동안, 섬의 금괴를 훔쳐 낸다.

 

운반하는 데에는 이 지하도를 이렇게 연장한다.

 

그 작업은?

 

지겐하고 부머가 지금 한창 하고 있는 중이야.

 

쳇, 폭탄을 사용하면 금방인데...

 

그런 짓 하면 당장 들켜 버리잖아?

 

여어, 섬을 나가면 나하고 같이 일 안해볼래?

 

고맙지만, 사양하겠어.

그런가...

 

너 정도의 실력이면 혼자서 해 나갈 수 있잖아?

 

모른다구...

 

지금 와서 섬밖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자, 일단 파는거야!

 

지하도를 지나서, 금괴를 유송선에 나른다.

 

우리들이 위성관리시설에 잠입.

오전0시 정확히 정지 위성 레이져포를 자폭시킨다.

 

여기도 0시가 되면 무기고등 섬의 시설을 폭파, 동시에 독에서 배로 탈출한다.

뭐 하나 잘못되도 성공하지 못 해.

아마, 최초이면서 최후의 기회.

 

닥터, 손에!

 

문신이!
/ 독이...사라진다!

 

아아~ 해냈다!

 

됐다구! 완성했다!

 

정말이야? / 정말?
/정말이라구! / 뭐라구! 하하하!

해냈네.

아아, 서둘러서 인원수 만큼 만들어야지.

 

그래....그 물건은? 정지위성의 자폭 프로그램말이야.

조직의 전자장비를 맡고 있던 알렉스가 만든 거다.

 

알렉스?
/ 내 남동생이야.

 

괜찮은 거야? 이거.

적당히 만든거거나 하면 중요한 곳에서 일을 망쳐서 야단이라니까.

그만 둬.

 

그는...알렉스는...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죽었다..?

으음..무리했었나 봐.

 

빈틈을 봐서 해킹을 하고 패스워드를 해독하면서

그는 자지도 않고 이 프로그램을...

하지만 겨우 완성시켰을 때에는....

 

잠이 오지 않는건가? 저 소리 때문에.

 

저 소리는 자장가야.

어렸을 때, 이 섬에 온 뒤로부터 계속 말이야.

 

그래서? 뭐하러 왔어?

여전~히 차갑구먼...

 

내일은 목숨을 맡길 파트너가 된다고.

신뢰 관계가 중요하잖아?

 

소용없어.
/아, 그래?

그럼, 한가지만 가르쳐 줘.

뭐를?

 

왜 암살자가 되었지?

 

....그 때는 비를 피할 집도 없어서 말이야...

술고래인 아버지는 나와 동생을 조직에 팔았다.

 

겨우 하루치의 술값에 말이야.

 

그 이후에 누군가를 믿으려고 해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배신당하는 것이 두려울 뿐인가.

 

나 같은 건 몇 번을 배신 당해도 믿어버린 다니까.

 

뭐, 특히 예쁜 여자가 관련되면 말이지~

나도 파트너로서 묻겠다.

뭐~든~지~

왜 이 섬에 온거냐?

그거야 조직의 금괴를 노리고 왔다고...

숨기지 마!

 

본심을 말해! 그러면 나도 조금은 믿겠어.

 

...엘렌, 이 섬에서 나가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

 

글쎄. 뒷일은 알 수 없어.

 

조직에서...아니, 저주받은 과거에서 계속 도망다니는 건가.

뭐?

 

나는 과거와 결판을 내기 위해 온거다.

 

과거를...정리?

 

기다려! 무슨 뜻이냐?

 

잘 자.

 

가스다. 24시간 정도의 양이다.

그 때까지 돌아오지 않으면...알고 있겠지?

 

어이, 적당히 해!

출발시간은 이미 지났다고!

시끄럽네~ 담배 한 개피, 두 개피 정도 기다릴 수 없냐?

칫.

늦어.

해독제가 없으면 작전은 중지라구.

어이~
/닥터!

 

감기기운이 있다고 했었지?
/기다려!

 

뭐야 그건.

보통의 영양제다.

 

보여줘.

 

칫, 쪼잔한 자식이군. 자, 보여주마.

 

아~아, 아까워 죽겠네.

 

쳇. 빨리 꺼져.

 

아~, 못 견디겠네.

 

언제나 이런 곳에 넣어져서 보내지는 건가, 정말....

 

루팡.
/응?

 

하나, 약속해 주었으면 싶은 것이 있어.

약속? 응응, 약속 대 환영~

그래, 저녁 약속? 아니면 벌써 갈데 까지 간?
/장난치지 말고 들어.

 

만일 작전 중에 내가 잡히면 나를 죽여줬으면 싶어.

 

자살이 가능하다면 스스로 끝내겠지만,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흥, 뭘 재미없는 농담을 하는거야.
/농담이 아냐!

잡혀서 또 자유를 속박당하는 거라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

에헤헤. 기분은 알겠지만,

여자와 아이에게 손을 대는 것은 취미가 아니라서.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줘.

약속한거야.

그.러.니.까....!? 엘렌!

슬슬 섬의 가스가 닿지 않게 돼.

 

좋아, 차례가 왔군, 고에몬.
/음!

 

흥, 또 하찮은 것을...

 

..쏘아 버렸구만?

 

어이어이, 이걸 전부?

당연하잖아요!

 

헤에~ 과연.

 

꽤 준비성 좋은데.

 

그래, 운전면허 갖고 있어? 엘렌?

 

어때? 보통의 공기의 맛은?

 

아아, 어렸을 때 이후 처음이다.

이걸로 이젠 조직의 마리오네트가 아냐.

 

사람을 죽이는 것도...

 

바람도...하늘도....풀도.....나무도...

 

모든것이 전혀 달라 보여.

 

이게 자유롭게 된다는 거네.

 

그런 것 같군.

그 대신 자유란 것도 꽤 귀찮은 것이라구..

언제나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하지 않으면 안 될 힘든 일도 있다고.

 

루팡.
/응?

 

어떻게 하면 돼?

도망만 다니지 않고 자신의...아니, 나의 과거를 끝장 내려면.

 

그것이라면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남자라는 것은'

 

젠장~ 뭐가 정신적 치료냐. 이런 시골에 보내버리다니.....

이런 자료가 도움이 되냐!

 

사건이 너무 커요. 국가레벨의 문제예요. 타란튤라라는 것은.

시끄러! 루팡은 반드시 거기에 있어.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아.

 

어차피 저도 같이 여기 까지 떠내려왔으니 고백하는 거지만,

저는 장관으로 부터 경부를 감시하도록 명령받았습니다.

멋대로 행동하면 보고하라고.

그건 알고 있어.
/에?

 

너와 장관을 때려 눕혀서라도 나는 조사에 복귀할 생각이야.

 

하지만 조직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면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그것을 알고 있었으면 왜?

 

국가가 어떻든 상관없어! 상대가 누구든 악당한테 수갑을 채운다.

그게 내 신념이라고!

 

경부...

 

내가 가는 곳에 기다리고 있는~

태풍을 바래~서

떨리는 마음과 몸이여~

 

여어, 아저씨, 건강해 보이네.
/루팡!

 

문병 왔어!

으..으으..까불지 마!

 

위험해!

 

잘 먹어라구.

 

녀석, 도망갈 생각이냐! 기다려~

 

거기 서!

 

이런...젠장! 젠장! 젠장!

 

아!.....겨...경부!

 

오오...../ 사라졌다!
사라졌다구, 으하하하!

 

멀지 않았군....모두 부탁한다.

 

알겠냐?

폭파는 어디까지나 눈을 돌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잖아?

죽이면 안 돼.

 

폭약은 소량, 적량을 적소에...이다. 알겠지? / 음.

 

여기는 오케이.

 

폭파팀은 전원 돌아왔어?
/아니, 지겐의 팀이 아직이다.

 

그 월터의 주인, 루팡은 알아낸건가?

 

글쎄...그 때의 암살 멤버까지는 안 것 같다만...

거기서...열차는 달리기 시작해 버렸다...인가.

누구냣! 거기서 뭘 하고 있어!

 

갈 때까지 가서 적의 정체를 안다.

 

뭐...아슬아슬한데 까지 가서 대역전이라는 것이 녀석의 수법이지만.

 

가요.
/ 예,예, 갑니다~

 

있다~ 침입자다~저기로 도망갔다!!~쫓아, 쫓아!

 

에...큰일입니당.

호스트 컴퓨터 룸이 누군가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당.

뭐?

 

상대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슴당.

모두는 여기에서 움직이지 않도롱~.

 

바보.

 

모니터 룸, 무슨 일이야, 모니터 룸! 어!

 

그...그만둬! 부탁해!...으....목숨만은!

 

조용히 있으면 죽이지는 않아.

 

응? 어떻게 된 거야? 어디가 부서졌다는 거야? 으?

 

수고하셨습니당!

 

에에~ 자, 그럼! 하?

 

반복한다. 대기중의 보안 요원은 C13, C14통로를 봉쇄.

침입자는 상처를 입고 현재 도주중! 각 블록의 책임자는...

 

여기 있다~ 멈춰! 쫓아~

 

포기해. 도망갈 수 없어.

 

총을 버리고 얌전히 투항해라.

목숨만은 살려주마.

 

목숨?

 

목숨만 붙어 있으면 만족할꺼라 생각하는건가!

 

빼앗는 것은 자유 뿐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기다려!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는 되지 않아. 2번 다시...

 

언제나 하늘을 보고 있는 엘렌에게.

 

하늘?

 

루팡. 왜 여기에? 왜 나를 구하러....

 

글쎄. 이봐, 좀 더 기분 편하게 가자구.

 

긴장 좀 풀어. 귀여운 얼굴이 아깝잖아?

 

좋아. 자 가자.
/ 응.

 

앞으로 1분.
/맡겨두라고!

 

됐다!

 

가자고!

 

10.9.8.7.6.....

5.4.3.2.1....

제로!

 

왜? 자폭하지 않아!

 

확인할께.

 

바보같은?! 타이머다. 자폭시간이 1시간 뒤로 되어있어!

 

에에이....안 돼...더 이상 아무것도 입력이 안 돼.

 

어이, 미끼라고 하기에는 좀 심하지 않아?

 

폭탄의 양을 잘못한게?
/그...그럴리가..

 

루팡한테서의 연락은?
/아니, 아무것도 없어.

 

여기는 루팡, 여기는 루팡. 응답하라.

 

지겐! 후지코!

 

안돼. 통하지 않아.

 

돌아갈 수 밖에 없네.

그래..랜덤나비게이션 지역에 들어가기 전에 막는다!

 

좋아, 가자!
/기다려, 저걸!

 

후후..도망가게 놔두지 않는다.

 

고르도우!

 

어째서 여기가?!

 

너희들, 섬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건가?

나가고 싶은 녀석은 우리들에게 붙어라.

 

없는 것 같군.

 

이렇게 되면..

 

갈 수 밖에 없어.

 

어이, 잭. 너는 섬을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냐?

 

흥. 할리가 있냐. 난 살인을 좋아해.

 

터프한 척 하지마.
/뭐?

 

실은 자유롭게 되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닌가?

 

헤헤. 죽여 주지.

 

빈틈!
/미안.

 

?! 고르도우...

 

부머~!!!!

 

황천길의 길동무로 해 주마.

 

?!! 부머!!!!!!

 

고르도우!!

 

연료는?
/ 괜찮아. 아슬아슬하지만.

그럼 이젠 시간과의 승부인가.....

루팡....그 프로그램. 어째서...동생이외에는 변경 가능할리가...

억지로 시켰겠지. 녀석이.

 

엘렌! 무슨 일이야!

 

엘렌!....엘렌!

 

조금만 더.....힘 내라구!

 

농담이 아니네. 여기에서 다시 빼앗기면, 그 고생들이 물거품이라고!

 

문장이...?!

 

지겐, 서둘러서 배에서 내려요!
/엉?

금괴는 가짜! 독도 없어지지 않았어!

 

함정인가?!

 

어~이, 모두 배에서 내려!

 

안 돼, 시간이 없어!

 

가요.
/그래.

 

엘렌, 괜찮아? 엘렌!

 

?! 루팡!

 

다시 섬의 가스의 신세를 지게 될 줄이야.

 

모두는?

 

젠장~, 한발 늦었는가?

 

기다려, 엘렌! 혼자는 위험해!

 

어떻게 된 거냐?

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 겁니까?

크...르...루팡이다...
/뭐?

...루팡이 금괴를 훔치기 위해 요새를 폭파했다!

 

!!?? 고르도우!

 

루팡녀석!

하지만 고르도우가 죽은 것은 이 쪽으로서는 좋은 소식이다.

녀석은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슬슬 빠질 때일까?

'그것'을 사용하자.

생존자나 증거가 남아서는 곤란합니다.

일절의 증거는 섬 채로 날려 버린다.

단, 은폐공작에는 각국 모두 협력해 주시오.

 

녀석들이 스위치를 눌렀군.

 

이걸로 모든게 네녀석의 작전대로다.

 

다음은 레이져포의 자폭을 기다려 금괴를 꺼낸다.

 

녀석들이 섬 채로 날려 보내 준다.

 

죄는 모조리 루팡이 지고, 우리들은 쫓기지도 않아.

이렇게 일이 잘 풀릴 줄은 말이지....

 

내 계획은 완벽하다고.

 

시간이다.

 

끝났군.

 

과연, 거기가 자유로의 문이었군.

그렇다. '나만을 위한' 이지.

 

오호? 일이 끝나자 나도 없애려는 건가?

 

으흐흐흐,배신은 너의 전매특허잖아?

 

네놈...뭐...뭐를?...

아까 그 가짜피에 좀 장난을 쳤지.
/뭐?!

 

문이 열였으니, 너 한테 볼일은 없다.

 

그랬군.

 

모든게 너가 꾸민 것이군.

호오? 레이져포를 빠져 나온건가?

 

알렉스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변경했지?

 

누나를 생각하는 좋은 동생이더군.

너의 목숨을 대가로 잘 이야기 하자 순순히 다시 만들었다.

 

보여주고 싶었는데 말이야.

 

괴로워 전신을 비틀며 죽어버린 녀석의 머저리같은 모습을.

 

이자식~

 

자아, 나와.

 

있잖아, 거기에.

 

루팡!

 

얼굴은 바껴도 지저분한 수법은 바뀌지 않는군.

여어. 기억해 준건가.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어.

 

혼자서 일하던 내가 처음으로 콤비를 짠 것이 너였지.

 

그런 너가...

 

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그 이후 너도, 내 월터도 모습을 감췄다.

 

기다렸다고. 이 총을 이용해 최대의 보수을 받을 기회를 말이야.

 

생각한 대로 너는 이 섬에 왔다.

 

그리고 나한테 눈독을 두었지.

 

그래. 모습과 형태를 어떻게 바꾸더라도 그 징그런 살기는 안 변했으니까.

 

하지만 너란 기차는 내가 놓은 레일 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엘렌들을 끌어들이면 탈출계획이 끝날 때까지 나는 손을 안 대.

...그렇게 생각한 거지, 안 그래?

 

사랑, 친절함 좋아하네. 너의 물렁함은 바뀐게 없군.

구역질이 난다고!

 

니녀석 만은 용서 안 해.

월터는 2정이나 필요없다.

오? 괜찮은건가? 루팡.
/쏴, 루팡!

 

총을 버려. 버리라고 했지!

 

루팡!

 

엘렌!

 

젠장, 빌어먹을~

 

엇! 저것은!

 

닥터다.

 

녀석~
/그만 둬! 엘렌이 타고 있어!

 

인질인가?

 

원자로를 부탁해. 자폭장치가 켜져 있다고.

뭐라고?

 

루팡!

 

어이쿠, 안 돼지, 주위는 가스라구. 어떻게 할래?

 

또 레이져?

 

전진하는 것 이외에 다른 길은 없다!

 

루팡!

 

여긴가!
/제어실은 어디?

 

괜찮은거야?

맡겨 둬. 남은 시간도 충분.

이런 것 쯤이야 간단히..아?

 

흐흐흐. 거기까지다.

 

섬의 가스도 미치지 않게 되었다.

 

..죽어라...

닥터!

 

루팡!

 

아! 엘렌!

 

어어? 괜찮은가? 이게 어떻게 돼도......

그래...진짜 해독제다.

흐흐흐...갖고 싶지?

이걸 원한다면 총을 버리고 얌전히..?!

 

여기 있다! 기폭장치다.

 

이 2개의 선 중에서 어느 한 쪽이..

 

잘 못 하면?
/'콰쾅~'이지.

 

기..기다려! 해독제가 어떻게 돼든 상관없냐!

 

어느 쪽, 어느 쪽?

 

빨강....아니, 음..파랑....

비켜! 내가 베겠다.

 

그만 둬! 그..그만둬어어~

 

엘렌...

 

......왜, 빨강을 선택한 거지?

 

매실 절임이 빨간색이었지.

 

용서해 줘요.

 

해독제가 있었으면, 적어도 당신들만이라도...

 

그래도 나...어떻게 해서라도....녀석을....

 

괜찮아~뭐, 해독제 같은 거 문제 없어! 없다구!

 

내가 반드시 만들테니까,응? /....응.

 

....저기 있잖아, 루팡.

그만. 더 이상의 이야기는 상처의 치료를 한 뒤다.

 

...이제...괜찮아.

...자신의 몸은...자신이 가장 잘 알아.

약한 소리 하지 마. 조금만 있으면 자유롭게 될수 있잖아.

...언젠가 아지트에서....가스 마스크를....벗었을 때...

..함께...경치를 보았지?
/ 응...

그 때,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유롭게 된 것 같은....기분이...들었어....

...고마워요...루팡....

 

엘렌?......엘렌.......

 

음...루팡녀석! 건방진 짓을 했겠다.....

 

경부! 왔다고요!

장관으로부터의 연락입니다.

 

예. 여기는 제니가타....

멋대로 행동하면 용서 안 해! 지금 당장 돌아와.

이미 늦으셨군요.

매스컴도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요.

야 임마~ 니녀석이 정보를 흘린 것이겠지! 곧 돌아와!

이건 장관의 명령이다!

어어! 통신기가 고장 났는데요!

 

이봐, 경부! 제니가타 경부!

대답 안 해!! 제나가타 경부~

 

정말~ 금괴도 해독제도 바다 속에 쳐박혔다니,

너무 했다고 생각 안 해? 고에몬.

 

고에몬! 고에몬은 정말~

 

루팡.

슬슬 가자고.

 

그래....

 

Lupin 3rd. The Memory of walter.....

The End....

What would be the price of 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