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상한 꼬맹이의
사역마가 되어도 나도 멍청한 소릴 했군
엑셀 마을
아마 월버그 님께선
일렁일렁 흔들리는
추억은 사라지지 않아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그때 그 시절 같아
찾아보자, 양보할 수 없는 꿈
그려보자, 느끼는 대로
흰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웃어
운명의 바람을 등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돼
나답게 빛날 수 있는 세계를
Wow
망설이면서도 걸어나가고 싶어
아, 진흙투성이라도 괜찮아
시작의 신호와 여행길의 바람
몇 번이든 최고의 꿈을
계속 그려나갈 거야
STAY FREE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曲: STAY FREE Lime_684th
제11화 명물 소녀와 숲의 악마 제11화 명물 소녀와 숲의 악마
한 마리에 만 오천 에리스야
앞으로 두 마리 십만 에리스를 슬슬 숲으로 가요
좀 이르지 않아?
잔챙이만 쓰러뜨려봤자 좀 더 효율적으로 가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저기, 내일부터는 다른 난 힘 쓰는 일은 안 맞아
뭐래, 나 참
- 이래서 히키니트는 느닷없이 일자리를 자, 급료 받은 걸로 맛있는 밥도 먹고 메구밍, 무슨 일 있어?
아니요
바보야, 바보야 아무리 퀘스트의 이렇게 커다란 무리에게 바보라니 뭐예요, 바보라니!
싸움 거는 거예요?
좋아요, 그 싸움 융융, 숙여 주세요!
「익스플로전」!
어이, 인간
살아있나?
- 정신이 드나?
실은 이 근처에서 새카맣고
너, 그 눈은...
내 이름은 호스트
커다란 고블린이 아닌 이윽고 어느 꼬맹이에게 어때, 내 인사?
너희 홍마족은 이런
숲에서 상위 악마를 네, 새카맣고 거대한 그 마수라면 하나 초보자 킬러라고 불리는 왜 그런 걸 악마가
아, 두 분 정보 감사합니다
이건 꽤 위험하네요
뭔가 엄청 큰일로 번졌네
만난 타이밍이 마력을 다 써버린 그게 아니었으면 만나자마자 하지 마, 그런 걸 왠지 그 악마는
폭렬마법조차 호오, 그건 저에 대한 좋아요, 내일은 예정을 싫어, 절대 숲엔 갈 거면 혼자 가!
- 3반에도 프리스트가 필요해 포션을 만들 수 있는 포션 받아가세요
이것 참 고마운걸
길드를 총동원한 작전이니
도움이 된다면 미인 가난뱅이 점주의 덤으로 데이트도
어라, 벌써 없어?
가게로 돌아가서 - 우선은 식사부터지 소재를 모아야겠네요
이걸로 당분간은 소금물로 살아야 해요
참 소란스럽네요
길드가 악마를 메구밍, 뭘 두근대고 있어?
그 악마를 봤잖아?
홍마의 마을 근처에도
그렇게 흉악해보이는 그렇게 불안하면 융융은 이 토벌대에는 참가하는 뒤에서 따라가는 것만으로 이 기회를 놓칠 순 없죠
메, 메구밍이 간다면 무슨 말 했나요? 했죠?
자, 더 큰 목소리로 들렸잖아?
저기, 들었으면서 한번 더 뭐, 참가하는 이유는
괜찮을 것 같다니
거기에 계실 테지
Subtltler_Lime
STAY FREE
Subtltler_Lime
歌: Machico
「파이어볼」!
오천 에리스니까
더 잡으면 추가로
받을 수 있다구
별로 레벨도 안 오르니
- 감독님, 수고했어요!
일을 찾아보지 않을래?
- 히키니트라고 하지 마
차버리면 어떡하게?
개운하게 목욕하고
내일 또 힘내자!
바보야, 바보야!
보수가 좋긴 해도
싸움을 걸다니, 바보야?
받아들이겠어요!
- 네...
거대한 마수를 찾고 있...
상위 악마이자
사육당할 예정인 자!
느낌으로 인사를...
만났다구요?
마수를 찾더라구요
짐작가는 게 있어요
위험도가 높은 몬스터예요
찾고 있는 걸까요?
좋지 못했어요
상태였으니까요
한 방 먹여줬을 텐데 말이죠!
상대로는 못 이겨
견딜 것 같다구
도전인가요?
바꿔서 다시 숲으로!
안 들어갈 거야!
- 마법사 없어?
마법사는 이리 와줘
더할 나위 없죠
포션은 효과가 좋으니까
해줬으면 좋겠어
더 가지고 올게요
- 부탁할게
식빵 끄트머리랑
토벌하기로 했으니까
몬스터는 없다구
여기서 기다려도 돼요
것만으로 보수가 나와요
용돈을 받을 수 있으니
내버려둘 순 없으니까
말해 주세요!
말하게 하려는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