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기업에서 일하는
전생해서 온 곳은
모든 것이 던전에서
레벨 1이지만
드랍률 올S라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됐다
그런 내가 오늘 만나는 것은
위험해 보이는 몬스터와
에밀리?
레벨 1이지만
검고 작은 그것은 몰살인 것입니다
료, 료타 씨?
내 스킬을 얕보지 마!
끝났...다
네!
저레벨 주제에 건방져
-잘했다!
고마워
아무것도 드랍하지
이 세상에는 있을 리 없는
레벨은 여전히 1이지만
여기서 획득할 수 있는
순조롭게 힘이 오르고 있어
니호니움 지하2층
자, 그럼
이 녀석이 쓸모있는 물건이
응, 틀림없는 총이야
몬스터에도 제대로 먹히네
탄환 보충을 어떻게 할지
역시 방치물한테서 나오는 건가?
잘 모르는 동안엔 절약해야겠어
요다 씨!
요다 씨의 무기 굉장해요
이런 건 본 적도 없어요
응
덕분에 힘도 B로 올랐으니
나중에 아랫층에 도전해보자
네
능력이 오르면
할 수 있는 게 늘어간다는 것은
안 오네
안 오네요
뭐, 이브에게도 사정이 있겠지
그렇게 매일 올 수는 없지
만일을 위해서
그러네
집으로 올지도 모르니까
그런데 언제나
차도 드세요
고마워
뭐랄까...
힐링되네
에밀리는 이곳에 온 적 있어?
없어요
몬스터의 이름이랑
몬스터는 카크로슬라임
드랍은 호박이에요
또 슬라임인가...
하지만 호박 요리는 기대되네
이게 카크로슬라임인가?
여자애들은 비명 지르고
왜냐면 생긴 게 마치 바...
에, 에밀리?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지 않아?
무슨 말씀이세요, 요다 씨?
이 정도로 하지 않으면
힐링 안 돼!
하나라도 놓치는 건
저기... 에밀리 양?
드랍됐다
해냈어요
카크로슬라임은 사라졌으니
위에서 당근을 구하자
네
얼른 퇴장하자
그런 무서운 에밀리는
한 마리 발견하면
30마리는 있다고
요다 씨
저, 사람으로 돌아가지
성급하게 굴지 마,
여기는 나에게 맡겨라!
부탁이니까 나에게 맡겨줘!
이제 한 발도 빗맞힐 수 없어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 정도로 집중력을
샐러리맨이었던 내가
드랍된다고 하는 기묘한 세계
유니크 스킬을 손에 들고
유니크 스킬로 최강입니다
-고마워
않는다던 방치물에서
무기가 드랍됐다
씨앗 덕분에
될지 어떨지
갈 수 있는 범위도 넓어져
기분이 좋네
이 당근은 보관해둘게요
에밀리의 도시락은 최고네
드랍만 알고 있어요
도망쳐버릴 녀석이네
비극이 널리 퍼진다고요
용납할 수 없어요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돼요!
못할지도 몰라요!
나한테 맡겨!